호불호가 갈릴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뭐야 이 영화 완전 저한테는 

극호!!!!!!!!!!!!!! 최상급 극호!!!!!!!!!!!!!!!!!!!!!

몰입도 최강이네요!!!!!

 저는 정말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흐르는 빅밴드 연주 때부터 막 사운드가 너무 좋아가지구 가슴이 울렁울렁해서 끝나고도 막 진정이 안되서 집에 오는길에 운전함서 오랜만에 라틴재즈 CD 크게 틀고 쿵짝쿵짝 흥얼흥얼하면서 집에 왔어요ㅋㅋ

개봉한지 좀 되기도 했고 평일 오후 5시반 상영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영화 딱 끝나니깐 여기저기서 박수소리가 ㅎㅎㅎ 물론 저도 쳤습니당ㅋㅋ

분명 불호인 분도 계실거예요~ 저희 신랑도 음악영화 별로라고 해서 저 혼자 봤거든용ㅋㅋ

사운드X관이라서 진짜로 사운드가  좋은건지 아닌지는 비교대상이 없어서(일반 상영관에서 보질 않았기 때문에) 모르겠네용ㅎㅎ

근데 유튭에서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장면의 사운드는.. 에이 완전 달라요ㅡ 진짜 전혀 느낌 살리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플레쳐 ㄱㅅㄲ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