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마법에 대한 환상을 꿈꿔봤을겁니다. 지팡이를 들고 화염을 뿜어내거나 손 대지 않고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전설상의 괴물들을 소환하거나 25살까지 동정을 지키거나 하는거 말입니다.

 

마스터 오브 매직의 세계에서는 마법사란 당신의 아바타 입니다.

하지만 히키코모리마냥 포트리스에서 짱박혀 나오지않는 니트족이에다 공부(연구)따윈 제자에게 떠 맡겨버린 인간 실격이죠.

하지만 당신이 선택한 마법사의 능력과 주문서에 따라 당신의 행보는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트롤들을 이끌고 세계 정복을 하려는데 용가리 형님이 마음에 안드는군요.

사악하고 잔인한 죽음의 데쓰를 쓰는 흑마법사를 원합니다.'

 

하시는 분을 위해 마스터오브 매직은 마법사를 임의으로 원하는 능력을 골라 만들수 있도록 만들어놓습니다.

바로 마법사를 고르는 창에서 'Costom' 을 누르면 이렇게 됩니다.

 

 

 

 

 

 

 

 

 

 

 

 

 

 

 

 

 

 

 

알고있습니다.

오늘은 만우절이 아니죠. 눈치 좋은 사람은 위에 글씨가 바뀐걸 알수 있을겁니다.

이 화면은 당신의 마법사의 초상화를 고르는 화면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원하는 초상화 1개를 고르고 넘어가주세요. 저는 오프닝의 악당역인 'tauron'을 골랐습니다.

 

그다음은 이름을 짓는 순서인데 트롤이고 흑마법사니 용개라고 지어봅시다. 그러고 언터를 치면

 

 

이런 화면이 나오죠. 영어는 못읽겠고 읽기싫고 뭔지는 알수없죠?

 

 

기본적으로 마법사의 능력포인트는 11포인트가 주어지고 이안에서 특성과 마법서를 고르게 되있습니다.

 

마법서의 수에 따라 당신은 사용할 수 있는 주문의 양과 한도를 정하게됩니다.

특성은 가지고 있음에 따라 특정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일단 특성부터 설명하면 

뒤에 보장된 주문의 수와 종류라는 표가 있었으나 이해가 안되는 관계로 생략

제가 하는 버전에서는 선택한 마법서 -1개의 Common 마법을 고르고 시작하고

11권의 마법서를 가지고 시작하면 모든 Common 등급의 마법과 Uncommon등급 마법 2개와 Rare등급 마법 1개를 고르고 시작합니다.

 

자이제 능력을 고른뒤 'OK'를 누르면 종족 선택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설마 이 뒤에도 설명 해드려야하나요? 필요없을겁니다.

 

마법사의 레벨업 개념이 없기에 처음 고른 능력치는 거의 게임 끝까지 갑니다만

하지만 던전이나 노드등을 탐사하다보면 낮은 확률로 마법서나 특성을 주기도 합니다만 대부분 그 속성의 최종소환물들과 대면 하셔야할겁니다.

예를 들면 5마리의 거대룡과 3마리의 카오스폰들이라던지, 3마리의 천룡과 5지니들이라던지....

이 병력들과 맞서 이길정도라면 상대마법사들을 림보로 사출시키고도 남을 전력입니다.

그냥 그렇게 사십쇼

 

질문이나 알고싶은 사항, 진도 나갔으면 하는 항목등은 댓글로 부탁합니다.

특별한것이 없다면 지형이나 유닛쪽을 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