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인천공항 대신 중국 베이징이나 상하이 공항을 거쳐서 미주나 유럽으로 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중국 항공사들의 비행기표값이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보다 절반, 심지어 3분의 1 정도로 싼 데다가, 비자 없이 중국에서 72시간 머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소비자로서는 당연한 선택이긴 한데, 인천공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생생 리포트, 한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후략
이거 이길 수 있으려나 모르겠군요.
중국이 점점 초강수 벌이니...
과연 인천공항에서 어떻게 대처할 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