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을 보니 벚꽃이 참으로 예쁘게 피었습니다.
이런 예쁜 꽃들을 자전거 타며 카메라에 담고 싶은데. 카메라 휴대를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반 목 스트렙으로는 자전거를 못 탈 거 같고 가방에 넣자니 귀찮아서 안뺄거 같고.
어깨나 이런데 딸깍 하고 고정시켰다가 사진찍을때 쉽게 빼서 찍고 다시 달고 하는 장치는 없을까요?
당연히 달리면서 찍을건 아니고요. 가다가 예쁜 동네 나오면 멈춰 사진 찍고 싶은데. 오징어님들은 어떤 방식을 사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