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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차라투스트라 2부 요약
게시물ID : phil_11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퐈우스트
추천 : 0
조회수 : 31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07 19:40:06
차라투스트라 2
 

설명이 중첩되는 부분이 많아서 핵심적인 부분을 인용하며 넘어감
 

<거울을 들고 있는 아이>
 

거울을 들고 있는 아이 = 차라투스트라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아이, 다시금 차라투스트라에게 초심을 느끼게 해주는 아이
PG: 135, 9그는 마치 씨를 뿌린 농부처럼 때를 기달렸다.” 인류에게 위버멘쉬가 나타나기를
 

PG 138, 19, 사나운 지혜 기존의 사람들은 이라고 불르는 지혜
 

<행복한 섬에서>
 

신은 일종의 억측이다를 반복하는 대목이다. 그만큼 니체가 강조하고 싶었던 점이 보인다.
 

너희가 세계라고 불러온 것, 그것도 너희에 의해 먼저 창조되어야한다. 너희의 이성, 너희의 이미지, 너희의 의지, 너희의 사랑이 세계 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진정, 너희의 행복을 위해 깨친 자들이여!” 주관적 나와 객관적 정신을 불리해온 헤겔과 달리 니체는 주관적 세계를 이야기 하고 있다.
 

신은 올곧은 것 모두를 왜곡하고, 서 있는 것 모두를 비틀거리게 만드는 일종의 이념이다.” = 데카당스
 

PG 142, 13 ~ 19 , 창조하는 자 = 기투하는 자
 

의욕은 해방을 가져온다. 이것이야말로 의지와 자유에 대한 참다운 가르침이다. 차라투스트라는 지금 그것을 너희에게 가르치고 있노라욕구 = 자유, 니체가 자연스러운 욕구에 대해 찬미한다고 해서 그를 쾌락주의자로 봐서는 안된다. 니체는 건전히 즐겨지는 욕구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이지 무절제하게 즐기자라곤 한적이 없다.
 

PG 143, 19줄 돌 데카당스,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를 부정하고 노예로 만드는 것
 

<연민의 정이 깊은 자에 대하여>
 

고결한 사람은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창피를 주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쓴다. 그는 그 대신에 고뇌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수치심을 느끼도록 마음을 쓴다.” 여기서 말하는 수치심은 인간 스스로 자신을 반성하여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게 해주는 마음이다.
 

나 나 자신을 나의 사랑 앞에 바치노라. 그리고 나와 마찬가지로 나의 이웃을. 창조하는 자 모두가 하는 말이다.” 니체의 관점으로는 그리스도식의 사랑, 연민에는 가 없다. 예수가 보여준 사랑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롯이 상대방만을 위한 사랑이 그리스도식의 사랑이다. 이러한 사랑에는 를 잃어버렸다. 우리가 가장 생각해야 될것에는 분명 자신도 포함되어 있어야 할텐데 말이다.
 

<사제에 대하여>
 

사제 = 데카당스, 예수와 달리 실천이 없는 자들, 힘에의 의지를 진리나 사랑으로 포장해버린 가식들
 

<도덕군자에 대하여>
차라투스트라는 기존의 도덕군자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에는 가 없음을 비판한다. 그러면서 그가 원하는 새로운 도덕, 높은 곳으로 올라갈려는 덕목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잡것에 대하여>
잡것 = 데카당스적 요소들
 

<타란튤라에 대하여>
 

타란튤라 = 루소 = 인강평등을 믿고 도구적 이성으로 인간 삶에 데카당스를 주입한 독거미
 

저들이 자칭하여 선하고 의로운 자라고 할 때 저들에게서 권력을 뺀다면 바리새인이 되기에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잊지 말라!”
 

<이름 높은 혀자들에 대하여>
 

현자 = 진실되지 않으나 민중들에 인기만 많은 존재
 

너희는 멍청한 눈을 가진, 정신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 민중으로서 너희의 덕에 안주해 있다!”
 

<밤의 노래>
= 허무주의적 상황, 데카당스, 금욕주의
 

햇살 = 허무주의의 극복, 욕구적
 

<춤에 부친 노래>
 

여성혐오자라는 니체에 대한 오해가 벗겨지는 대목, 여인에게서 진리가 나오는이유와 뱀에 비유한 이유를 알 수 있다.
 

<무덤의 노래>
 

무덤 = 금욕주의, 그리스도, 허무주의
 

<자기극복에 대하여>
 

그리스도교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는 대목, 자기극복에 대해 크게 이야기 해주진 않는다.
 

<고매하다는 자에 대하여>
 

너 고매하다는 자여, 언젠가 너 아름다워져야 하며 네 자신의 아름다움을 거울에 비추어보아야 하니라. 그렇게 되면 너의 영혼은 신성한 욕망 앞에서 몸부림칠 것이다. 그리고 너의 허영 속에도 경배하는 마음이 깃들게 되리라!”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너희는 생식의 능력이 없는 존재다. 그 때문에 너희에게는 신앙이란 것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하지 않을 수 없던 자는 언제나 자신의 현몽과 별의 점복을 갇고 있었으며 신앙을 신앙했던 것이다!”
 

<때묻지 않은 깨침에 대하여>
 

먼저 너희 자신을 믿도록 하라. 너희와 너희의 오장육부를 말이다!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는 자는 언제나 거짓말을 하기 마련이니
 

<학자에 대하여>
 

학자들은 시원한 그늘 아래 시원하게 앉아 있다. 저들은 무슨 일에서나 다만 관망자로 남기를 원하며, 태양이 작열하는 뜨거운 계단에는 앉지 않으려고 몸을 사린다. 길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우두커니 바라보고 있는 자들처럼 저들 또한 그렇게 기다리며, 다른 사람들이 생각해낸 사상들을 입을 벌리고 바라본다.”
 

<시인에 대하여>
 

나는 옛 시인과 새 시인들에 지쳤다. 하나같이 피상적이요 얕은 바다들이니
 

<크나큰 사건에 대하여>
 

왕과 교회, 노쇠한 모든 것과 덕이 박약한 모든 것에게 나 충고하는 바이니, 부디 전복되도록 하라! 너희가 생명을 얻고, 덕이 너희 자신에게 돌아오도록!”
 

<예언자>
 

= 사제
 

<구제에 대하여>
 

절름발이의 다리를 낫게 해주고, 불구자의 장애를 없애주는 것만이 기적은 아니다. 니체의 관점으로 진정한 기적이란 불구자들이 스스로 부끄러워 하지 않으며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세상살이를 위한 책략에 대하야>
 

세상살이를 위한 나의 또다른 책략은 이것이니, 나 긍지에 차 있는 사람보다는 허영심에 차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너그럽다는 것이다. 상처 난 허영심이야말로 모든 비극의 어머니가 아닌가? 이와 달리 긍지가 상처받으면, 그곳에서는 그 긍지보다 더 좋은 것이 자라나기 마련이다.”
 

<더없이 고요한 시간>
 

네게는 아직도 젊은 시절의 긍지가 있다. 느지막해서야 너는 젊어진 것이다. 그러나 어린아이로 돌아가려는 자는 그의 걺은 시절조차 뛰어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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