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시사게시판을 알다니 좀 부끄럽네요.. 앞으로 많은 활동 하겠습니다.

 

여하튼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 보면 구역질이 나서 못 보겠습니다. 아예 한국 사회 전체가 ㅇㅂ화된 것 같아요..

미친놈의 권위주의, 약자는 짓밟아 죽이는거, 약육강식, 만만하면 물어뜯고 보기, 얼굴 안 보인다고 욕하고 막말하는 네티즌,

하나의 부품일 뿐인 직원들, 가혹행위와 부조리가 일상이 되어 버린 사회, 고질병인 취업난, 이 모든 것을 해결 못하는 여당..

 

그냥 이 대한민국은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미 나라 전체가 수꼴스러운 군사주의, 멍청한 박통적인 시각에 사로잡혀서 헤어나올 수 없죠..

 

그런데 왜 이런 상황에서 혁명을 일으키려는 영웅조차 등장하지 않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대한민국에선 프랑스 혁명, 러시아 혁명(물론 이건 공산주의 혁명인지라 좋은 예로 볼 순 없지만. 저희가 추구하는 게 공산주의는 아니지 않습니까?)

처럼 그러한 혁명이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 합니까?..

과거 유럽에서 일어난 혁명처럼 썩은 물인 왕이나 황제들을 국민들이 직접 처형하고, 새 사회를 결국 투쟁하여 만들었듯이 대한민국에선

썩인 물인 여당인사들을 모두 없애고, 진정한 유토피아를 만드는 것은 꿈에 불과하냐는 말입니다!

 

저는 가끔 진보분들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민주주의 진보들이 뭉쳐서 크게 혁명을 일으키면 프랑스와

러시아 등의 사례처럼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물론 수꼴들의 개소리처럼 공산주의 국가를 세우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든지, 아니면 역성혁명을 하자는 것이지요.

고려가 조선으로 바뀌었듯이 말입니다.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진짜 미국이나 유럽의 '살아있는 자유 민주주의' 의 새로운 한반도 공화국에 세워지는 것도 멋지지 않습니까?

 

진짜 세상이 바뀌고, 썩은 윗대가리들이 없어지려면 혁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왜 그 누구도 대한민국에서 혁명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려는

자유진보 여러분이 안 계시고, 솔직히 말해 그냥 현실에 안주하면서 살려는지 모르겟습니다..

오유에서 알려줘요!

그리고 오늘 쓴 소리 아닌 쓴 소리를 제가 약간 한 것 같은데,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고 심기가 뒤틀려서 좀 과격하게 말을 좀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