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939년 당시 나치독일이 그렇게 '약했나' 요?
게시물ID : history_20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두먹고싶어
추천 : 0
조회수 : 20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4/10 18:01:37
흔히 나치 독일의 군사력은 한때 창궐했던 독빠들로 인해 상당히 부풀려졌고 거품도 많이 끼었다고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이젠 밀덕계에서도 프랑스 합병 이후~독소전 당시의 독일은 분명한 강대국이 맞지만, 1939년 개전 초기 때의 독일은
절대 강대국이 아니라는 게 정설이 되었고 말입니다? 차라리 약소국이면 몰라도.
 
근데 1939년의 독일이 생각보다 너무 약한 나라라 1대1 독고다이로 맞짱뜨면 1939년 기준으로 영국과 프랑스까지 논할 필요도 없이
그냥 체코슬로바키아나 폴란드보다도 약했던 나라라는 말이 있던데 진짜 그 정도로 약했습니까?
영국, 프랑스보다도 약했었다는 건 저도 아는데, 설마 체코슬로바키아나 폴란드보다도 약했다는 건 믿기가 약간 힘든데요?
그래서 막 폴란드 합병 당시 영,프가 충격을 받고, 덜덜 떤 이유가 독일이 폴란드를 그렇게 쉽고 빠르게 합병할 줄도 몰랐고
무엇보다 폴란드가 이길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됬다는 사실도 충격이고 그래서 그랬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만약 사실이라면 도데체 군사력으로 독일과 동등히 싸울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소리 없이 주테덴란드 떼 주고, 나라까지 들어바친
체코슬로바키아나 한 달도 안 되는 시간만에 독일에게 수도를 함락당해 항복한 폴란드는 얼마나 멍청하고 무능했던 거입니까?...
(물론 독일보다 명백히 강대국이였음에도 항복한 프랑스에 비해겠냐만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