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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이 바라보는 캐릭터 밸런스
게시물ID : cyphers_114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극해피미쉘
추천 : 9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11 00:08:35

사게를 보다보면 가끔 그런 글이 올라와요. 이런 캐릭은 똥캐니, 저런 캐릭은 오벨이니하는 캐릭터 밸런스에 관한 글이요.

그런 글 중에선 맞는말이다 공감을 주고받는 글이 있는 반면 좀 아닌거같다며 비공받는 분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캐릭터 밸런스문제라는건 쉽게 논하기 힘들어요. 수많은 사람이 제각각 49캐릭을 쥐고있는데 얕은 지식이나 한정적인 경험만으로 강캐 약캐 나누면 당연히 민감한 반응이 나오겠죠.

자기 생각만 갖고 캐릭터의 강약을 정하기전에 우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많이 들어봐요. 자신이 설령 편향된 시각을 가진건 아닌지 섣불리 생각한게 아닌지 돌이켜보세요.





또 개인적인 경험만 갖고 밸런스를 논하는건 절대 금지. 그런 분들 많더라구요. 저 멀리서 날아온 별똥별에 죽었다면 내 입장선 어이없고 분통터지는 일이겠지만 정작 엘리 입장에선 별똥별 빼면 선딜이든 근원캐 대응능력이든 회피기 부재든 단점이 한둘이 아니에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릭을 하며 회피기가 없다, 코스믹터널이 똥이다 운운해도 다른 사람들 입장에선 릭의 데스스타와 근원캐 대응능력 때문에 크게 고통받죠.

이런저런 캐릭을 잡아보면서 자신이 자캐 사대주의였을지 돌이켜보세요. 캐릭터엔 많든적든 다 장단점이 있잖아요. 장점만 보며 캐릭을 평가하면 어떤 캐릭이든 사기캐가 되고 단점만 보며 캐릭을 평가하면 어떤 캐릭이든 똥캐가 되죠. 그 캐릭의 모든 특성을 고려하며 서로 저울질 하는게 사이퍼즈의 강약캐를 구분하는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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