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실패했지만
영화 '화장' 시사회 잘 다녀왔어요!
음...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작품이었어요.
시사회, 관객과의 대화..
임권택 감독님은 참석하지 않는 자리였고,
배우분들이 오셔서 대화를 나누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거의 한시간정도?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배우분들이 장면 장면을 어떻게 해석하고 연기했는지...
그 외에 궁금했던 것..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ㅎㅎ
개인적으로 김호정 배우님 가장 기대하고 갔는데,
초반부터 연기력이 진짜... 와우!
왜 두번이나 제의를 받으셨는지 알 것 같아요.
물어보고 싶은 것 많았는데 부끄러워서 못물어봤네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쉬워요.
그냥 가면 아쉬우니 사진이라도..
크기가 너무 큰 것 같아서 줄였는데, 이번에는 또 작은듯ㅠㅠ
안성기 (오상무 역)
김규리 (추은주 역)
김호정 (오상무 아내 역)
나란히~
아아!
그리고 나눔 실패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배우분들 이야기도 듣고, 영화도 보고.. 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그만큼 좋은 시간이었다는 의미로 해석해주세요ㅎㅎ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