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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에 대해 몇마디.
게시물ID : hstone_12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主希
추천 : 0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12 13:37:06
 


저 같은 경우는 낙스 시즌 끝나고 고대놈 업데 되기 전쯤에 들어왔는데

일반전은 뭐ㅋㅋ GG.
이기기 쉽지 않음.
체감상 승률 25% 정도 되는 거 같음.
상대방이 그냥 나가는거 포함해서.

그래도 20등급 등급전은 의외로 할만함...

5승짜리 퀘는 보통 버리고
아주 선호하는 직업이 아니면 퀘는 일단 하루에 한번 갈아치우는걸 기준으로
(그래야 100골퀘를 결국 많이 받을 수 있으니까)

퀘 3개 모이면 가능하면 겹치게 해서 깨고
아니면 다음날 또 하고 이렇게 해서

어떻게 어떻게 해서 무과금에서 낙스는 다 열었음.

전설은 하나도 없고.
아직도ㅋㅋ

이렇게 봤을 때


1. 갓 시작한 초보가 일반전에서 대뜸 전설을 만나는건 심각한 설계 미스.

2. 등급전의 난이도는 그래도 넘을 수 있는 편. 다만, 사용자가 TCG가 처음인지, 유사 TCG 경험이 있는지에 따라 갈리는게 있을듯.

3. 타 TCG와 의 비교를 해보는게 중요한데,

  소위 Basic 등급의 카드가 활용 가치가 있다는건 정말 놀라운 일임.
  타 게임의 경우 기본카드는 대놓고 하위호환 쓰레기임......

  그리고 이 정도로 무과금 자급자족이 가능하면서
  결국 모든 컨텐츠를 캐쉬 말고 게임내 골드로 이용 가능한 게임 역시 거의 없을듯.

  [새 사기카드가 나왔습니다! 부스터를 뽑으세요!, 여러분이 부스터질을 많이 하면 시스릿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활성화됩니다!] (판마)
  [현질을 통해 이벤트 배수카드의 강력함을 경험하세요.] (백만임금)

  이런식의 과금 유도를 비교해 보면
  블리자드의 과금정책은 거의 보살에 가까움.......

4. 차후의 문제점.
  현재 하스스톤은 직업카드는 공용카드에 비해 강력하고
  또, 낙스나 검바산 같은 던전에서 얻는 카드도 필카급의 강력한 전설들이 하나하나 추가되는데
  이렇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진입장벽이 자연히 높아지는 효과가 있음...
  그건 향후 신규 유입이 마르는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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