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본글에 그렇게 쓴 이유에 대해서 구구절절 다 써놨지만
그에 대한 피드백 한마디도 없고 종적만 감추시고, 그래서 일단 댓글에 다시 달았던 내용 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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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키워드에만 먹혀서 다른 사람들이 뭘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에휴...
말귀가 어두운 사람들을 위해서 다른 예시를 친절하게 들어드리겠습니다.
노홍철이 올린 회고록중에 술을 마시고 여자를 어떻게 해보고 싶었다.라는게 있죠.
그 내용에 대해서 어떤사람은 '이 사람 이러다가 술취한 여자 동의도 없이 어떻게 해볼 것 같은(강간에 정의에 가깝죠) 사람이네' 라고
즉 예비 강간범처럼 느낄수도 있는거고
어떤 사람은 '그냥 술마시고 흥분이 좀 됐나보지 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즉, 같은 내용에 대해서도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충격차이가 상당하단 얘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과를 받아들이는 태도도 차이가 날 수 있고요
뭐, 그래봤자 못알아듣는 사람들은
'노홍철이 강간범이랑 비교한다!!!!!!!!!!!!!!!'
라는 논리만 펴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한 말 어디에 장동민이 강호순급으로 잘못했다는 말을 한게 있습니까?
사과하면 받아줘야 한다는 논리가 모두에게 똑같다면 그 누구한테도 적용될 수 있다를 설명한거지
두 사람의 죄질이 같다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비교대상이 꼭 강호순이 아니라도 누가되도 상관이 없어요
한 마디도 꺼낸적 없는 '장동민이 강호순급의 잘못을 했다'는 망상을 꺼내와서는
다른 사람을 선동시키는 수준을 보니 기가 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걸 과대망상이라고 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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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동민이 강호순급으로 잘못했다고 말한적 한 번도 없는데
이분들은 장동민을 강호순급과 동급으로 잘못했다고 앞서서 주장하시고 계시는군요.
거기에다 무슨 오유이름을 걸어대면서 욕먹이려고 애쓰는듯한 이모습은 또 뭔가요?
해명이라도 한마디 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