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과 출연자들이 내부 결정을 통해서 장동민 외에 다른 사람이 뽑혔으면 무한도전팬들은 아마..제작진을 존중해주자라는 분위기가 있으면서 새로운 식스맨에 대해 환영해주는 사람이 많았겠나 싶은데..
너무 비약일지는 모르겠지만 자진하차를 해버리면 장동민을 응원했던 사람들은 새로운 식스맨의 까들로 상당부분 돌아서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만 못웃기면 까..조금 잘못하면 까..
대형소속사에 속한 사람이 식스맨이 되면 음모론이 스믈스믈 올라올테고..
물론 장동민 입장에서는 자진하차를 하는게 가장 확실한 사과방법이 되는 것이겠지만 무도입장에서는 그 역풍이 새로운 식스맨쪽으로 다 몰려버리는 현상이 생기진 않을까 싶어요
독이든 성배의 독이 농축되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