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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대중탕에 아이를 데려가는 글을 보고 써봅니다
게시물ID : baby_7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음행복
추천 : 11/4
조회수 : 168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4/14 21:10:30
안녕하세요

몇년전까지 워터파크에서 근무했던 경험으로 밑에 글처럼 대중탕에 아빠가 딸을 엄마가 아들을 데리고 들어가는 글을보고 이야기 하려합니다.

보통 36개월 미만은 요금을 받지않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부모를 따라 남자아이가 여탕을 여자아이가 남탕을 들어갈수있는 법적 나이는 만5세 입니다.

몇십년 전에는 9살이다가 7살까지 줄다가 2003년쯤 만 5세로 규정되고 어길시 300만원의 과태료까지 물게되는 상황입니다..

여탕에서 특히 이런 컴플레인이 많습니다
아이가 커서 부끄럽다
유심히 쳐다본다
만지고 도망갔다
아이가 처다보는 눈빛이 이미 아이가 아닌것같다. 등등
고객은 컴플레인을 영업장에 합니다

제가 이야기하려 하는것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
무조건 기분나빠 마시고 이해를 좀 해주세요
물론 안하무인의 진상고객도 있지만
컴플레인 때문에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딱한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빠가 근무를 해서 같이오지못하는경우
한부모 가정인 경우가 많아요..

둘째
만 5세 이하더라도 가급적 안데려 가시는게 좋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인데요 
여탕의 경우 목소리큰 어르신이 꼭 있어서 남자아이에게 한마디씩 하게 마련입니다

그럼 아기엄마는 언성이 높아지죠 
아이는 자기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기때문에 벌어지는 언쟁이 상처로 남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정리하면 36개월이 넘으면 가급적 데리고 가지말고 주위에서도 좀 너그럽게 이해주자 입니다.

추가 워터파크 팁
유아는 물놀이 할때 체온관리 잘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유수풀인경우
33~35수온이며 더 낮은 경우도 많습니다
피부에서는 따뜻하다 느끼지만 실제로는 계속 체온을 빼앗기게 됩니다 부모는 튜브를 이끌어 주느라 체온이 유지가 되지만 가만히 있는 유아는 추위에 떨죠 그래서 물밖에 나오면 더 추워합니다

물에서 염소냄새가 심하다
그런곳에는 아이를 데리고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공중위생법상 무조건 수영장에는 염소를 넣게 되어있습니다 
이유는 여러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섭니다

허나  염소냄새가 심한 이유는 하나입니다
물을 자주갈지않거나 수질관리가 잘안되는 시설은 염소를 많이 넣습니다
잘되는 곳은 덜넣거나 배수정화가 잘되어서 냄새가 심하지 않습니다

모바일로 쓰다보니 힘드네요
워터파크에대해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문의하시면 아는바대로 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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