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원룸 엘리베이터 탔는데
같은 학교 학생을 만났네요
OR잠바를 입고 있어서 알아봤네요 ㅋㅋ
원래 여기가 저희 학교 주변이 아니라 고시촌이라 저희학교 사람들을 보기 힘든데 말이죠
그래서 반가움에 귀에 있던 이어폰을 빼고 인사를 하고 왔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이어폰 소리가 꽤 컷더라고요....
이어폰에서는 케이온 음악이 나오고 있었는데 말이죠...ㅋㅋㅋㅋ
ㅋㅋㅋ...
후배였던 것 같은데 말이죠 12학번이었던 듯 합니다 그때 OR잠바였으니...ㅋㅋㅋ
귀여운 분이셨지만 어차피 asky 오유라 상관없으니 이건 패스하고,
뭔가 이불킥할 사건이 생긴 것 같아 씁쓸합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별 것 아닌 덕밍이지만 그래도 아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