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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겠습니다.
게시물ID : sewol_41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fraise
추천 : 0
조회수 : 1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6 07:33:39
 
 
벌써 1주기네요.
아직 피지도 못한 꽃송이같은 아이들과 즐거운 여행을 기대하며 떠난 분들이 차가운 바다에 그리된 날이.....
 
아직 1년밖에 안됐는데 지겹다며, 유족들은 맨날 뭘 받으려고 시위하냐며 얘기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제가슴이 턱턱 막힙니다.
본인들 가족이 그렇게 되었다해도 그럴까요?
 
유족분들의 심정은 어떨지 감히 상상도 못하지만 생각만해도 목이 매여옵니다.
 
삼풍백화점은 20주기가 되도 안타까운 사고였다고 기억을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거참...
안전 불감증으로 일어난 예기된 사고에 희생된 분들이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분명 즐겁게 수학여행, 그리고 즐겁게 가족여행 떠난건데....
분명 구조할수 있었는데..........구조자가 0명이죠... 자진으로 겨우 탈출하신 분들 이외엔...
 
제가 할수 있는게 없어서 정말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언제나 마음속에 품고있겠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분들이 가족품에 무사히 돌아올수 있기를...
 
세월호 희생자분들 그리고 숭고하게 희생된 잠수부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그곳에서 편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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