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몇번 이기긴 했지만 시작한지 얼마안됐을때 회사동료들이 캐리해준거라 ^^;;
원딜하고싶었지만 선픽놓쳐서 그간 봇전으로 갈고닦은 소나를 꺼내들고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하니까
다들 "연습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해봐요 ^^ " 이러드라구요
서폿의 기본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힐힐힐하고 와드박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면서 열심히
했더니 이겼어요 ㅠㅠㅠㅠ
심지어 같은편에 욕이나 반말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 서로 격려하면서 즐겜했어요 으앙 ㅠㅠ
그래서 바로 기분좋게 서로 친추하고 같이 봇커스텀 한판 놀다가 잤어요 기분참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