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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V3를 안쓰는 이유
게시물ID : computer_236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밝은달사랑
추천 : 1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16 20:46:30
조~기 아래서 백신 관련 글을 보니깐 이젠 V3도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그래프상으로 거의 3A와 비슷한데 왜 까냐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영 믿을 수가 없어서 그럽니다.

중학교 때 처음 백신을 용돈으로 구입했는데 그때가 인터넷 시큐리티 6인가 7인가 했죠.
그리고 고등학생때야 컴퓨터를 거의 안했으니까 건너뛰고
대학생이 되서 다시 PC를 이용하면서 V3 365 클리닉을 구입해서 써왔죠.

1.PNG
2.PNG


방금 안랩에 들어가서 캡쳐해 온겁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4회 재계약이라 제법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죠.(지금생각하면 4간 호구짓을...)
4년간 돈주면서 무슨 생각을 했냐면

[그래도 국산인데 나라도 돈을 써주면 좋아지겠지]

근데 말이죠.
문득 4년간 돈주고 쓰다 보니깐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는 백신을 돈까지 주고 사서 쓰는데 왜 PC가 바이러스에 걸려서 포멧하는가...
오히려 전 오진 이런건 괜찮았어요.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는거죠.
안랩의 사후 처리는 그런 쪽으로는 깔끔했다고 생각해서 납득을 했는데
암튼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까 제가 돈이 썩어나는 미친 넘 같더라구요.

그래서 백신을 카스퍼스키로 바꾸고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얘를 쓰고서 포맷을 한번 했습니다.
그 것도 하드가 맛이 가면서 속도가 느려져서 교체하고 포맷한거지 바이러서 기타 등등 때문에 포맷한게 아니었습니다.
전 신기합디다.
컴터를 쓰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포멧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카퍼를 쓰고서는 그게 아니구나를 깨달았단 말입니다.

물론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최하위권에서 중상위권까지 올라왔으니 다를겁니다.
근데 그걸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어베스드가 가정 안티바이러스 시장을 꽉잡고 있고 카스퍼스키가 우린 탑 오브 탑입니다. 해도
기업용 시장의 1인자는 노턴이잖아요.
그렇듯이 지금 전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 중인데 굳이 확실하지도 않은 솔루션을 도입해서 불안해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전 제 경험을 토대로 V3는 좀 별로에요. 라고 말할 수 있는거구요.

덤으로 알약은....
그.. 예전에 알집을 쓰다 무슨 에러인지
압축을 풀면 파일은 안생기는데 용량은 사라지는 기적이 일어나서 포맷한 후부터
그 회사껀 설치도 안하고 누구에게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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