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이날이 기말 마지막 날이었는데 올해는 기말 첫 날이네요. 시간이 참 빨리갑니다.
행사도 참여하고 싶고 뭔가 퍼포먼스나 도움이 되거나 이날을 기리는 무언가가 하고 싶었는데 막막해서 가만히 있다가 가슴까지 막막해 져서 오늘 후다닥 만들어서 사람들한테 나눠주고 한국에서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 현재진행형이다 하고 설명하고 다녔습니다..ㅋ
친구가 한시간 뒤에 시험인데 뭐하는 짓이냐고 웃다가 같이 풀칠하고 만들었어요. 츤츤거리기는..ㅋㅋ
재료가 넉넉하니 계속 만들어서 나눠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그래도 잊지않을거고 제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알릴꺼에요.
*북한이 아니라 남한에서 이런일이 있었냐고 놀라는 친구가 있어서 씁쓸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