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 해신탕.  닭+삼계탕재료로 봉지에 파는 뭐 그런것들+낙지 한마리+전복 두세마리+마늘 몇쪽...

            닭은 껍데기를 다 벗기고 꽁지와 날개쪽 기름덩어리를 제거.

            닭이 흐믈흐믈해질때까지 푹 고아서 국물을 먹어보면!!!!  이건 음식이 아니라 보약임...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아요.

            닭 삼사천원, 냉동낙지 삼천원, 삼계탕 재료 이천원, 전복 세마리 만원(정 전복이 비싸면 백합조개 같은 조금 좋은 조개도 됨)

 

돼지고기(삼겹살) : 다른거 필요없고,  쌈싸먹을때 딸기, 키위, 사과, 파인애플 중 하나를 딸기 반개 정도 크기로 같이 넣어서 잡솨봐.

                          나머지 마늘, 쌈장 이런거 넣는건 똑같고, 그냥 드시던 쌈에 과일 한조각만 추가.

                          기름기 많은 고기에 무슨 과일이냐고 웃으시겠지만, 제발 한번만 잡솨바.

                          지금까지 삼겹살 헛먹었다고 생각하실거!!!!

 

소고기 : 구워서 먹는건 같은데,  생와사비가 필요.  생와사비 없으면 그냥 시중에 파는 와사비 (일본산 주의. 뿌리채소는 특히 방사능 주의)

            고기를 살짝 구워서 가운데 생와사비나 와사비를 콕 얹고 안보이게 반으로 접는다.

            그리고 간장을 살짝 찍어서 씹으면,  육즙+간장에 어느새 와사비 향이 피어나면서 느끼함이 사라짐.

            느끼해서 소고기 많이 못먹는다는 말은 뻥임....  레알 신세경.

 

 

 

진짜 한번 해보세요. 어마어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