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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적 건축 : 루이스 칸
게시물ID : art_22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축과연애중
추천 : 0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4/18 15:08:28
군대 갔다와서 이번에 복한한 건축학도입니다.
'현대건축' 수업 시간에 발표할 루이스 칸에 대해 공부중인데요.
혼자 알기엔 너무 아쉽고 건축을 하지 않는 분들도 알면 좋을거 같아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지식채널e 동영상 공유할게요.
오래된 자료라 화질이 좋진 않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Fa4GJu8LsU


https://www.youtube.com/watch?v=sVXS304JOws

'루이스 칸'은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 지역적인 것과 세계적인 것을 끊임없이 마음속에 떠오르는 존재이며 웅장함을 갖춘 건물 속에 모두 그려냈다. 기초를 이루며 무장한 그의 철학이나, 건축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심사숙고, 그리고 이러한 느낌들에 적합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상징적 형태를 제시하는 그의 능력이 없었다면, ‘고풍스러움을 풍기는외부의 짜임새는 동시기의 '미스 반 데어 로에'와 같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그럴싸하게 지적으로 포장한 것과 같은 아주 얕은 깊이로, 단지 표면을 아름답게 덮는 피상에 불과한 것이 되었을 것이다. '루이스 칸'은 설득력 있는 기념성을 만들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의 건축적 시스템이 이미 그러한 방향에 기울어 있었으며, 그의 감성이 가장 고대의 교훈을 가진 과거의 거대한 기념비에 개방적이었기 때문이다. '루이스 칸'은 모든 위대한 건축에서 나타난 고유의 기본적 법칙과 질서를 상기시키는 전통주의의 원인을 믿고 있었으며, 과거의 양식의 외관을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기본적인 원리들을 탐색하고 근대의 열망을 제공하는 것들을 보편화 시키려는 시도를 통해서 이러한 정신을 성취할 수 있었다. 루이스 칸에게 있어, 건축의 목표는 변화하지 않았다. 단지 수단만이 변화한 것이다.

Mordern Architecture Since 1900 / William J. R. Curtis / 강병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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