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에서야 유명한 사람들이겠죠, 암요.
하지만 인터넷이나 케이블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이용하더라도 보는 방송은 한두개인 사람들에겐 후보들은 죄다 처음 보는 사람들입니다.
식스맨이라는 말만 듣고, 후보자들은 차승원이나 김제동같은 쟁쟁한 사람일줄 알았는데, 죄다 듣보잡들이 나와서 식스맨 하겠다고 설치는걸 몇주동안 봐야만 했습니다.
결국 까이게 된 이유는 주제보다 후보에 있습니다.
물론 무명이나 인지도가 낮은 연예인 살려주겠다는건 좋은데 도를 넘어선건 아닐까요.
정말로 후보가 차승원이나 김제동과 같은 사람들이었으면 과연 까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