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들이 실제로 사람들에게 물대포를 쏘고 최루액을 뿌린거에요?
실제로 서울한복판에 저렇게 경찰버스들이 세워지고요?
그냥 추모하려던게 목적인 사람들에게?
믿기지가 않아요..
광주에서 서울까지 차로 세네시간이면 가는데..
이렇게 가까운데 티비에선 아무것도 안말해줘요
친구들이며 주변사람들이며 아무도 몰라요..
저조차도 찾아보지않으면 언제 시위를 했는지 추모를 했는지 알수가없어요..
세상에 이게 진짜 지금 2015년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아니 무슨 5월18일에 학교에서 보여주던 그 영상같은 일이 벌어지는데요?
차이점은 흑백영상에 몽둥이가 컬러영상에 경찰방패가 된거?
정상이 아닌거같은데 진짜로요..
언론이 조용하다는거
사람들에게 최루액에 물대포쏜거(그것도 유가족과 그냥 추모하러 가던 시민들에게)
민주주의가 아닌것같아요..
민주화운동이 한번더 일어난다해도 이상할게 전혀없는 것같은데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