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 2학년입니다. 

제가 노래를 일반 사람들 만큼이라도 부르고 싶어서 보컬 학원도 다녀보고 노래방에서 제 목소리를 녹음해서 듣는 것도 1300개가 넘습니다.

컴퓨터로 녹음해서 연습하는 것은 셀 수도 없이 많구요 .. 

이렇게 연습을 하니 그래도 작년에 녹음한것과 비교해보면 듣기 안 불편할정도 더군요 ..

듣기 편한 노래를 하기 위해 저는 항상 온몸에 힘을 빼고 노래를 부르는 데요 

이렇게 부르면 제가 저음역대라 저음 부분에서는 듣기 편한데 고음부분에서는 목에 힘을 빼서 부르게 되면 목소리가 안나옵니다..

억지로 고음을 내려고 목에 힘을 주면 삑사리가 많이 나고 녹음해 보면 듣기 되게 불편해요 ..

고음을 하기 위해 목에 힘을 줘서라도 불러야 하나요 ..? 아니면 두성이나 비성같은 창법을 연습해야 하나요 ..?

그리고 복식호흡이 배에 복근이 생기도록 힘을 주는게 맞는건가요 ..?

p.s)제가 주로 부르는 노래는 

김장훈 - 거짓말 (고음 부분이 듣기 불편해져요 ..)

izi - 응급실 (부르기 쉬운 노래인거 같아요 그래도 고음에선 삑사리나 나요 ..)

김동률 - 그게 나야 (이 노래는 고음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괜찮은 거같아요)

임재범 - 너를 위해 (고음 부분이 ..)

김동률 - 감사 (부르고 싶어요 ㅜㅠ..)

이적, 김동률, 윤도현 노래들  

... 등등 입니다. 물론 위 노래들의 고음부분에서 항상 삑사리가 납니다 ㅜ..

혹시 저음부분이 많은 노래 추천좀 해주실수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