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를 좋아하는 초보아빠입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기 선물로 레고를 받았습니다 (어린이날 선물을 애엄마가 좋아합니다 ^^;)

 

아직 홈스튜디오 설치가 안되어서 배경지와 간단한 조명으로 어설프게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홈스튜디오 세팅이 완료되면 다시 제대로 찍어볼 예정입니다.

 

 

상자 사이즈가 작아서 간단할거라 생각했는데 580 pcs나 되네요. 와이프와 둘이서 30분 넘게 걸려서 완성했습니다.

 

 

 

역시 레고는 깨알같은 묘사력인것 같스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조금만 힘을 잘못주면 분리가 되는점이 살짝

아쉬운것 같습니다.

 

 

Colibri thalassinus (Green Violetear) 초록자주귀벌새 입니다.

새는 귀여운데 꽃이 약간 징그러운 느낌입니다.

 

 

Erithacus rubecula (European Robin) 꼬까울새 입니다.

와이프는 세마리 중 가장 귀엽다고 하네요.

저는 새발이 마음에 드네요~

 

 

Cyanocitta cristata (Blue Jay) 아메리카 어치 입니다.

머리와 날개부분이 약간씩 움직일 수 있는데 잘 빠지는데다가 움직일수 있는 범위가 너무 작아서

차라리 잘 고정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집이 비좁은 관계로 전시는 힘들것 같고 고이고이 상자에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화단이라도 있으면 꽃하고 같이 배치를 하고 싶지만 나중으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레고는 시티 시리즈를 좋아하지만 아직 홈 스튜디오가 미완성이라 작은 사이즈의 제품들만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