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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과 성장 사이, ‘교도소 담장’ 걷는 피키캐스트
게시물ID : it_3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포지트
추천 : 1
조회수 : 10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29 10:52:25

도둑질과 성장 사이, ‘교도소 담장’ 걷는 피키캐스트

‘소셜+모바일’이라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 또한 이전의 사례처럼 새로운 플레이어의 등장을 촉발하고 있다. 인터넷이 독립형 인터넷 미디어를 탄생시켰다면 소셜+모바일은 독립형 소셜+모바일 미디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해외에서는 <허핑턴포스트>와 <버즈피드>에서 그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 분야 미디어를 꼽는다면 단연 ‘피키캐스트’라 할 수 있다. 2013년 7월 장윤석 등이 창업한 피키캐스트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식’으로 무장해 ‘우주에서 가장 얕은’ 정보와 지식을 큐레이션 형태로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한없이 가벼운 내용을 한없이 즐겁게 제작해 스낵처럼 가볍게 씹어먹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서비스한다.

탁월한 콘텐츠 가공 능력을 발판으로 피키캐스트는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2014년 2월 20명에 불과했던 직원수는 2015년 4월 현재 130명으로 6배 가량 늘어났다. 모바일 앱의 월 활성사용자수는 530만명이고 글 당 평균 20만건의 뷰를 기록하고 있다. 사용자당 앱에 머무는 체류시간도 20분에 육박할 정도다. 웬만한 국내 언론사의 사용량을 추월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최근에는 대규모 투자도 유치했다. 지난 3월 피키캐스트는 해외 진출 등의 명분으로 DSC 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0억원을 투자 받았다. 지갑을 든든하게 채운 피키캐스트는 현재 포털, 언론사 등으로부터 인재를 끌어당기며 몸집을 불려가고 있다. 콘텐츠 기업 투자에 인색한 국내 투자 환경에선 이례적인 사례에 해당한다.

 - 후략

피키캐스트에 알려진 사실을 명료하게 정리한 글입니다.

출처 http://www.bloter.net/archives/22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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