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우중충하고 느리고 슬픈 음악들을 좋아해서
친구들끼리 노래방에 가면 항상 그런노래들만 부릅니다.
평소에는 그러고 노는걸 좋아해서 별로 개의치 않는데..
회사에서 야유회나 회식때 가끔 가면 전 부를 노래가 너무 없더라구요...
혹시 저같은 사람들이 신나게 같이 놀만한 곡을 부를만한게 있을까요????
제가 그나마 즐기는 신나는 곡은..
장미하관 - 오빠라고 불러다오
버스커버스커 - 이상형
박상철 - 무조건
이정도 인데 무조건은 너무 여러사람이 불러서 부르기 무섭고
위에 두곡은 곡이 너무 빠르고 다른사람들이 같이 부르기엔 좋지 않은것 같더라구욤...
적당한 빠르기에 같이 즐기고 부를만한 남자(저음-음이 많이 낮습니다) 노래 추천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