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올 코스튬 컨셉은 거의 다 나와서 바니걸 나올차롄가 싶었는데 결국 나왔네요.
근데 뭐랄까 윈더매지션만한게 아니라 피부를 거의 다 드러낸게 약간 보기 불편하고.. 특히 로리 바니걸도 존재한다는게 살짝 경악스럽고.. 수영복과 비슷할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좀 껄끄럽네요;

한데 이런 불편한 전에도 코스튬 하나 있었어요. 물량이 확 풀린게 아니라서 그나마 나았지만 그 삼각팬티... 버뮤다..
쌍전기/쌍얼음 혼합압 수준이 아니라 완전 반라상태로 천쪼가리 하나만 입은채 돌아다니는게 솔직히 혐오스러웠어요. 개그포인트라면 개그고 매력포인트라면 매력이겠지만 정도를 넘은거같지 않나 싶었구요.

농담이 농담이 아니라 버뮤다 레이튼이 선더클랩 쓸때마다 괜히 소름끼치게되고 버뮤다 도일이 근다키고 달라붙을때마다 막 경악스럽더라구요.

유저도 많은 온라인게임에서 이런 코스튬 자꾸 내는건 아니지 않나요? 설마 싶지만 이대로라면 붕대도 나올거같고 진짜 남자한테 미니스커트 입히고 그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