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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스카이림, 마녀의 딸
게시물ID : gametalk_252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무카
추천 : 14
조회수 : 2030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5/02 19:38:23


BGM정보 : 브금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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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튼 남서쪽에 위치한 암흑빛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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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흑빛 탑은 스카이림의 주요 화제와 관련이 없고 외진 곳에 위치해 알려지지 않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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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에 진입하면 비명이 들리고 마녀로 보이는 여자가 다른 마녀를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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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바킨을 발견한 마녀는 놀란 얼굴로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탑의 마녀들이 살아있는 사람을 납치해 제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녀 또한 탑의 마녀 중 하나였지만 무고한 생명을 빼앗을 수 없었던 그녀는 다른 마녀와 다툼을 벌이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탑에서 벌어지는 사악한 일들을 멈춰야 한다며 도바킨에게 탑 정상까지 함께 가주길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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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아의 요청을 받아들인 도바킨은 그녀와 함께 탑을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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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아는 도바킨의 도움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강력한 냉기 마법사이며 탑의 마녀들과 싸우기로 결심한 그녀는 가공할 마법을 쏟아낸다.


  탑의 마녀들 또한 탑을 오르는 도바킨과 일리아를 저지하기 위해 온갖 마법과 괴물을 동원해 공격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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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바킨과 일리아는 탑의 각층에서 공격해오는 마녀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정상으로 향한다.


  그렇게 탑의 정상을 앞둔 일리아는 어떤 결심을 한 듯 도바킨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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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궁극적으로 막고자 했던 사람은 그녀의 어머니였고 그녀는 극단적인 결심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마녀회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겨 인간으로서 도의를 저버린 일을 자행하고 있었고 이제 어머니의 마음을 돌이킬 수 없음을 깨달은 끝에 결심한 것이었다.


  결심을 굳힌 일리아는 도바킨과 함께 탑 정상으로 나가 어머니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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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을 반기는 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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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하는 일리아.


  일리아는 실비아를 속이고 그녀를 뒤에서 공격하려 하지만 실비아는 이내 눈치채고 만다. 딸의 배신에 이성을 잃은 실비아는 하그의 지팡이와 화염 마법으로 탑 정상을 불바다로 만들고 일리아와 도바킨은 그녀를 쓰러뜨리기 위해 전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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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렬한 전투 끝에 일리아의 얼음창이 실비아의 배후로 날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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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비아가 쓰러지고 탑 정상을 뒤덮었던 불길도 사그라든다. 그녀는 딸에게 어떠한 말도 남기지 못하고 허망하게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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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죽음에 결국 눈물을 흘리는 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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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비아의 죽음을 끝으로 암흑빛 탑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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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일리아는 암흑빛 탑에 홀로 남아 탑을 지키게 되지만 도바킨이 원할 경우 그녀를 탑 밖으로 데리고 나갈 수 있으며 동료로 받아들일 수 있다.


출처 http://blog.naver.com/binj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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