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자들의 개가되버린 언론..
지급률 20년간 겨우 0.2%포인트 줄여 … 전문가들 “낙제점 개혁안”
제목 뽑아내는거 보세요.
지급률 1.9% -> 1.7%로 낮아진거 물론 0.2%p 줄은게 맞죠.
근데 이게 보통사람들이 보기엔 마치 1.9% -> 1.8962%로 0.2% 낮아진것처럼 읽힌다는거죠.
지급률 10.5% 낮추고, 기여금 28% 더낸다.
라고 뽑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니면 10% 덜 받고, 28% 더 낸다.
항상 이런식입니다.
저 지급률 0.2%이 존나 작은 수치처럼 표현했는데,
엄청 큰 숫자거든요.
매번 이렇게 숫자가지고 단위가지고 국민들이 헷갈리게 글 쓰는게 언론인듯..
그것도 아주 계산적으로 누군가의 편에 서서 말이죠.
딱 한가지 공무원 복지가 낮아지면,
그 외 나머지 공적 복지는 하향평준화 될겁니다.
공무원이 주 5일제 도입 안했으면, 민간에 주 5일제 도입 꿈도 못꿨을껍니다.
왜냐하면, 어자피 기초 정책 계획(안) 만드는건 공무원 실무자 선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