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이재원을 잡았더랬죠?

류현진이 kbo를 씹어 먹는 동안 이재원은...

류현진 메쟈로 날아가고, 이제 겨우 이재원이 꽃피고 있는데...

그만큼 좋은 포수라는건 제대로 길러지기 어려운 거죠.

포수가 그만큼 중요하고, 어려운 포지션입니다.

팀에 십년지대계죠.

만약 그때로 되돌아가서 류현진이냐? 이재원이냐? 저더러 다시 선택하라면....

그래도 전 주저없이...

류뚱,

?

말이 앞뒤가 안맞네요.

어쩔수 없잖아여. 류뚱이니깐요.

그래도 포수는 중요해요. 에이스 투수는 용병으로 충당할수 있지만

포수는 그렇지 안잖아요? 뭐 글타구요.

아 그래도 류뚱, 띠~발.

류현진, 김광현 원투펀치 였었더라면 어떤 팀이었을까요?

하지만 류뚱없었어도, 좋은 시절이었지.

아름다운 시절은 다 지나가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