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가 걸려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건 맞아요. 벌레가 나타났다는데 다들 구경하고싶잖음? 그게다임. 극소수 흥분하신 어르신들이 군중 사이에서 팔내밀고 얼굴 미는정도 있었음. 그러나 이내 모두 서로 말렸고 나중에는 욕한마디도 못하게 했음 개인적으로 나중에 또 걸리면 그땐 진심으로 안말리고 폭행 할겁니다. 말리고 참아도 분탕질에 욕먹고 폭행하나 안하나 똑같네요. 그놈들 얼굴 생생한데 생각만해도 열불이 납니다. 물대포 맞는거 지들끼리 보면서 시시덕 거릴 거 생각하면 죽어도 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