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맞는옷이 한개도 없어서 다시 옷을 사들이고는 있는데... 아직 학생이다보니 엄마가 한번씩 사주는데 너~무 안어울리는것만 사다주시고 ;; 상의 같은 경우에는 제가 트라우마 때문에 캐릭터? 같은거 그려진 반팔?을 못입어요 ㅠㅠ; 그런데 엄마는 또 그냥 캐릭터 티 자체를 좋아하는지라.. 저한테도 항상 강제로 사주고 안입으면 엄청 뭐라하시는데.. 물론 사준 입장에서의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저는 입으면 그냥 입고있을때마다 짜증이 나서 ㅋㅋ
하의 같은 경우에는 청바지를 사주셨는데.. 색도 애매하고 기장도 너무 길고.. 룰업해도 영 안맞고.. 그래서 제 돈으로 기장 줄인다고 하는데도 뭐라 하시고ㅋㅋㅋㅋㅋ 왜 살을 빼고도 이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야되는지 모르겠네요... 마음 같아서는 지금 있는 옷들 그냥 다 버리고 싶은 심정이기도 하고... ㅠㅠ; (심지어 제 개인적인 사복 구매하려 하면 또 뭐라하는지라 더 짜증나네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궁상맞게 썻네요 ㅠ 나중에 렌즈도 찢어졌는데 렌즈나 사러 가야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