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AK&(AK프라자 오른편)의 레고샵에서 구매했니다.

멤버쉽 신규가입하면 5000원 상품권 준다길래 혹해서 개인정보 갖다 바치고 5000원 싸게 업어왔어요.

토아 시리즈는 뭔가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수호자 하나, 크리쳐 하나 이렇게.

레고 슬라이져-로보라이더-바이오니클시리즈 순서로 모으다 집정리 한다고 싹 버려지는 사고끝에 손을 뗐었는데

결국 다시 손을 대게 되네요ㅎㅎ

70778 정글의 수호자입니다.

리부트전에는 손 부품이란 개념이 없었는데 이건 맘에 드네요.

옆모습. 관절이 두개씩 들어가서 자세잡기 좋습니다.

옆모습. 관절이 두개씩 들어가서 자세잡기 좋습니다.

손에 든 무기는 중간의 검정 기어를 돌려주면 발사됩니다.

제법 멀리 나가고 부품이 작으니 분실주의!

그래서 그런지 탄알역할인 부품만 두배로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탄알역할인 부품만 두배로 들어있습니다.

뒤통수. 길쭉하게 튀어나온 클리어부품을 눌러주면 지렛대 원리로 가면이 벗겨집니다.

어깨와 허벅지 갑주부분은 볼관절에 끼우는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예전엔 돌기가 달려서 구멍에 끼우는 식이었는데, 단단히 고정되지만 부러지면 낭패였죠.

그 후로 나온방식이 원형 구멍(회전축 들어가는 구멍)과 한쪽이 짧은 원형봉으로 고정하는 방식.

지금 방식은 부품수를 줄이는 효과와 적당한 힘으로 고정되어서 분해도중 부러지는걸 막아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71304 땅의 크리쳐, 테렉입니다.

원래 콧등에는 아무것도 안 끼우지만 연질 부품이 남아서 끼워보았습니다.

밑에는 폴아웃보이 밀하우스입니다.

머리와 목부분. 특별히 머리 부품이 없고, 마스크 통째로 머리역할입니다. 속이 휑~하죠?

목 부품 길이가 깁니다. 양팔도 길구요.

이 크리쳐들은 토아 유나이트와 합체하는 구조로, 이를 위해 여유있게 만든 모양입니다.

기어 구동부. 꼬리를 들어올려서 양팔을 움직일수 있습니다.

손부분. 손톱 클리어부품과 손등 금색 부품은 끼우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