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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압) 건담 더블오 / 엑시아, 더블오 계열 건프라 & 설정
게시물ID : toy_1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야고시생
추천 : 5
조회수 : 465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1/18 22:31:15
건담 더블오에는 주인공 기체만 해도 참 여러대가 나옵니다.
아까 낮에 어떤분께서 질문올려주신것처럼 굉장히 종류가 많고,
같은 기체가 다른 버젼으로 나오기 때문에 뭐가 뭔지 헷갈려들 하십니다.

(저도 처음으로 샀던 프라모델이 '엑시아'였는데,
알고보니 '엑시아 리페어2'라고 다른 모델이더라구요 -_-)

다른 기체들도 참 많지만, 기본적으로 주인공 '세츠나.F.세이에이'가 몰았던
엑시아와 더블오를 기초로 하는 모델들만 정리해보았습니다.

더블오 관련 기체를 구입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의 시간흐름순서로 적어보았습니다.
더블오 관련 기체가 가장 다양하게 나온 HG등급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고,
예외가 있는 경우에는 부가적으로 설명을 덧붙이겠습니다.

대부분의 건프라 이미지는 '달롱넷'에서 가져왔습니다. 



[건담 더블오 1기]

m66_1   
   건담 엑시아        트랜즈암 모드

첫 1화에서 멋지게 등장하는 엑시아 입니다.
더블오의 세계관에서 기존에 등장하던 모빌슈트(이하 MS로 통일)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기체로, '태양로'라는 반영구 무한동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슴에 동그랗게 있는 초록 구체가 그 태양로인데....
처음에 애니가 방영되기 이전에 MS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 사람들이
'이게 무슨 건담이냐 -_- 구슬동자 같다!!! 뻐큐뻐큐'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나름 인기가 많은 기체이기도 하죠.

옆에 뻘건놈은 '트랜즈암 모드'라고 해서
컴게시판 용어로 '오버쿨럭', 에반게리온으로 보면 '폭주'
사이버포뮬러의 '부스터ON'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건담 더블오 2기]

제목 없음.jpg
건담 엑시라 리페어1

스포방지를 위해서 간략히 적자면, 1기에 등장하는 엑시아를
주인공이 대충대충 고쳐서 타고 다니던 기체입니다.
2기 초반에 잠깐 등장하고, 많은분들이 '이그니션 모드'로 알고계십니다.

이그니션(ignition)은 '점화'라는 뜻으로....
MG 엑시아가 나올때 LED유닛을 장착하고 나와서 붙여진 이름인데,
MG에서는 '엑시아'와 '엑시아 리페어1' 혼용으로 나와서인지
많은 분들이 그냥 '이그니션 모드'라고 잘못알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HG에서는 해당 모델이 별도로 출시되지 않았고,
MG나 메탈빌드 제품군에서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더블오 건담                 라이저                

  
      더블오라이저              더블오라이저              트랜잠라이저
       + GN 소드 III         (디자이너스 컬러 버전)

더블오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있는 기체가 아닐가 싶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던 구슬동자 '태양로'가 무려 두개!!! 달려있어서 '더블오'
1기에서 부터 더블오라는 이름을 쓴것으로 보아, 이미 등장이 예정되어있었나보네요.

'오라이저'는 조금 나중에나 등장한 비행기로, 
설정상으로는 더블오건담이 태양로를 두개나 써버려서 불안정한 부분을
조정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기 기체답게 다양한 버젼이 출시되었네요.
(세븐소드는 아래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건담 엑시아
리페어 II

제가 처음으로 구매했던 건프라네요. 
위에서 등장했던 리페어1을 고친 MS입니다.
2기 내내 더블오를 거칠게 몰아재끼더니.... 고장
결국 마지막 순간에 최종보스(?)와의 결전은
부서질 때 까지 몰고다니던 엑시아를 고쳐서 타고 치루게 됩니다.

언뜻보면 엑시아와 동일하게 보이지만,
비교해보면 부분부분 오리지널 엑시아와 다른 포인트가 많고,
무엇보다 칼날이 형광색 파츠로 변경되었습니다.





[건담 더블오 극장판]

 
     더블오라이저
     GN 콘덴서 타입

진짜 반다이의 상술은 대단합니다. 이게 별도로 나올줄이야.....
극장판 초반에 잠시 등장하는 기체입니다. 
2기 막판에 반파...아니 거의 완파되었던 기체를
주워다가 고쳐둔 기체입니다. 

반영구 무한동력  '태양로'는 이미 없습니다..... 고오자아...같은 기체죠 ㅠㅜ
2기 막판에 다 날려먹고... 'GN콘덴서'라는 동력원으로 움직입니다.
그냥 임시 충전지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 부분만 추가되어서 재발매 된게 바로 이 기체입니다.
양쪽 어깨 위에 짙은 회색파츠가 바로 그 'GN콘덴서'입니다.

 
      더블오 퀀터

극장판의 메인기체 더블오 퀀터입니다. 
많은 수의 클리어 부품 때문인지, 건프라로써도 인기가 많은 편이네요.

얘도 태양로가 2개인데, 하나는 몸통 하나는 방패에 있다는 썰과
가슴에 하나짜리가 2개분을 하는 태양로라는 썰로 갈리네요.
제가 알기로는 전자가 공식 설정으로 알고있습니다. 


product_3367165_o_1_eznjoy.jpg
     더블오 퀀터 els

문제의 기체.... 극장판 마지막에 엔딩크레딧과 함께
잠시 등장하는 기체입니다. 극중에서는 외계생명체(?)와 동화된 설정.
아쉽게 이놈은 어느 등급에서도 발매되지 않았고,
위의 사진은 여기저기 떠도는 해외 작가의 '작례'입니다.





[건담 더블오 번외]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

더블오에서 인기 있는 기체 중 손에 꼽는 놈입니다.
'엑시아'도 그렇고 '더블오 건담'도 그렇고 
'일곱개의 검(세븐소드)'이라는 컨셉으로 무장 강화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더블오의 경우에도 엑시아처럼 검 일곱개 들려주려고 했던건데,
오라이저가 태양로 두개(트윈드라이브) 안정화 역할로 투입되다보니
개발도중 뒷전으로 밀려난 비운의 무장세트입니다.

극중 한번도 등장하지 않지만, 건프라로 등장해서 많은 인기를 얻고있네요.

  
건담 아발란치 엑시아 대시

 
건담 아스트레아 F형

 
건담 아스트레아

외전에서 등장하는 기체들인데 모두 엑시아를 베이스로 한 모델입니다.
외전 설정은 잘 알지 못하는 관계로 설명은 생략하지만, 멋진 기체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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