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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엽기 SOPWITH CAMEL F.1 1/32
게시물ID : toy_13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트패드
추천 : 5
조회수 : 14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0/15 02:49:34
똥손의 첫 번째 뱅기입니다.

요 녀석 덕분에 왕초보가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1. 장판 데칼 다루기 (날개 아래/위에 넓데데~~ 한 장판 데칼이 넉장 붙습니다.)
 - 데칼 연화제 처음 만져봄: 이걸 바르고 1분 정도 경과된 후 살살 눌러주니 표면에 맞게 적당히 늘어나서 붙더군요. 신기해라.. ㅎㅎ
 - 데칼 접착제 대신 목재 본드 최고~! : 이거 물에 적당한 농도로 희석해서 사용하니 데컬 접착제 보다 훨씬 잘 붙네요. 알려주신 유툽 업로더께 감사~
2. 마감제 사용.
 - 첫 경험~♡ : 그간 집안에 냄새 날까봐 엄두를 못내고 아크릴 도색만으로 '끝' 하던 제가, 드디어 군제에서 나온 반광 마감제를 사용해봤습니다.
 - 헛..이거슨~~ : 아크릴 붓자국과 번들거리던 본드자국을 한방에 사~~악 ... 하아~ 신세계네요... ~♥ 역시 뭐든 돈을 들여야 하는군요..ㅠ.ㅜ
 - 뼈저린 경험. 데칼 찢어먹음 : 마감제 건조가 덜 된 상태에서 실수로 꼬리 날개에 붙은 데칼을 '터치' 했더니... 헉~@.@ 흐물흐물 다 찢어집니다 ㅜ.ㅠ 세상사, 뭐든 좋은 건 나쁨을 내포하고 있군요... 에이맨... 
3. 리깅 용 실은 퀼트용 실이 최고~!
 - 퀼트용 실 득템: 마나님께 굽신굽신 구걸하여, 나름 고가라는 퀼트용 실을 두 손으로 공손히 받아 리깅에 써 봤습니다. 실의 절단면이 깔끔해서 실오라기가 흝어지지도 않고, 철사처럼 어느 정도 성형도 가능하고.... 희안하네요~!! 마나님... 복받으실겁니다~!!

암튼, 먹고 사느라 바쁜 와중에 틈틈히 조물락 거리니 ... 재미나네요..ㅎㅎ 
장확하게 수다를 떨었지만, 결과는 그냥 'X'이니 너무 뭐라 하진 말아주세요 ^^;; 아직 초보라....
아래에 사진 올립니다. (그나저나 사진도 배워야 하나요... 금손님들은 사진도 예술이시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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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 방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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