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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A 판(FAUN) - 길예르모 델 토로 시그니쳐 컬렉션 No. 4
게시물ID : toy_13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oduRi
추천 : 2
조회수 : 7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4/08 1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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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2019년 4월 즈음에 발매된 것으로 보이는(?) NECA 길예르모 델 토로 시그니쳐 컬렉션 no4 판의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게임과 다르게 발매일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네요.)

_DSC0424.jpg

사실 저보단 아내가 더 좋아하는 캐릭터라 선물 아닌 선물 느낌으로 구입한 피규어입니다.
미마존에서 32달러 정도에 구매했네요.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40달러 정도 했던 것 같네요.
환율 생각해보면 한 비싸게 잡아봐야 5만원대 가격이기에 비싼 피규어는 아니라고 볼 수 있겠지요.

..마블 레전드 시리즈가 4만원대 가격이니까요.

물론, 아내는 판 보다는 페일맨을 더 좋아하기에 페일맨도..큼..흠.. 이건 나중에..

_DSC0427.jpg

전체적으로 영화 속에 나왔던 판의 디테일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색감이 영화보다는 좀 더 밝게 뽑힌 감이 있긴 하지만..
애초에 영화 속 색감이라면 그저 어두운 색감의 푸른 빛만 가득할테니...

_DSC0430.jpg

뒷모습입니다.

대부분의 피규어라면 놓칠 수 밖에 없는 뒷 모습의 표현도 그저 굿!
전체적으로 나무 껍질 같은 질갑을 가지고 있는 모습에
피규어의 관절이 은근슬쩍 가려진다는 뭔가 묘한 장점도 있네요.

_DSC0429.jpg

요정이 들어가있던 가방의 디테일!
4만원 정도의 금액대에 위치한 나름 저가형 피규어임에도 액세서리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본품의 세밀한 표현도 좋지만, 이런 소소한 부분을 신경써준 것이 참 좋았아요.

_DSC0440.jpg

판의 애착 가방.

저 가죽가방은 등장할 때 마다 옆에 매고 나오죠.
물론, 메고 나오지 않을 때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영화가 원체 어두워서 파악하기가 힘들어요;;

오필리아에게 건네줬던 시험 내용이 적혀있는 책이 담겨있는 곳이기도 했죠.

_DSC0439.jpg

오필리아의 두번째 시험에서 얻어낸 단검과 함께. (사진 핀이 이상한데 맞았네요. 허허.)


나름 저가형 제품임에도 어색하지 않은 세밀한 표현이 정말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관절에 싱글조인트가 사용되어 가동각도가 조금 좁다는 것 정도,
조형적 특징 덕분에 홀로서기를 잘 못하는데, 이를 보강하기 위한 전용 스탠드가 없다는 점은 좀 아쉽지만

...스탠드야 사면 되죠.(껄껄껄껄.....)


크리쳐 피규어 하면 NECA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었는데,
그에 부합하는 제품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페일맨도 얼른 뜯어봐야겠네요. 


영화에 대한 잡설과 판과의 짧은 가상 인터뷰(?) 등이 함께하는 어설픈 영상 리뷰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 리뷰도 봐주시면 감사드리.....


ch. 동쪽메뚜기 - NECA 판 동영상 리뷰 https://youtu.be/xLI-n2WqH3Q
출처 https://www.youtube.com/c/eastloc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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