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과 144스케일의 합본셋트입니다.
단순 색놀이만으로는 민망했는지 144스케일을 동봉해주었습니다.
대신에 144스케일은 기존에 스티커를 사용했지만
동봉판은 습식데칼도 들어있어서 좋네요
당연하지만 스티커보다는 습식데칼이 완성도가 훨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44스케일 비히클 시리즈에도 스티커와 습식데칼을 모두 동봉하길 바랍니다.
발매 : 2017년 5월
가격 : 2700엔
장점 : 합본이다.
단점 : 합본할인이 없다.
조립하기전에 먹선과 계기판과 파일럿피규어의 부분도색을 완료합니다.
이제품 최고의 난제...헬멧데칼작업입니다.
곡면에 붙이는 난이도가 상당하지만 붙이는 순서도 중요합니다.
조립설명서에는 순서가 없지만 헬멧 좌우 데칼을 나중에 붙여야 합니다.
저는 좌우를 먼저 붙이는 바람에 망했어요...어흑
먹선과 부분도색을 완료하고 조립만 하면 됩니다.
가장 흥분되고 재밌는 시간이죠...하앍하앍
해피타임이 끝나고 헬타임이 왔습니다.
바로 지옥의 데칼질...
드디어 완성입니다.
캐노피를 닫기전에 아까워서 내부모습을 찍어봅니다.
바닥인데...랜딩기어가 없습니다.
설정으로도 랜딩기어는 없는거 같습니다.
스탠드고정 구멍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스탠드구멍 커버가 굉장히 거대합니다.
굳이 저렇게 했어야 했는지 좀 의아합니다.
비히클 시리즈야 뭐 걍 뻥 뚫려있습니다.
캐노피 닫기전... 조정석을 자세히 둘러봅니다.
등짝을보자~등짝을...
아기상어~뚜루루...아니 아기 스피더~뚜루루
기체대비 거대한 조종석과 캐노피는 스노우스피더의 백미입니다.
위에서 바라보며 맘으리~
부품수는 생각보다 적지만
완성은 생각보다 오래걸리는 녀석입니다.
부분도색과 데칼지옥의 압박을 이겨내면 상당한 만족감을주는 녀석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