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브1 보바펫 버전에 이어서 장고펫 버전도 나왔습니다.
누구나 예상했던 바리에이션입니다만...
새로운 금혐으로 새로운 부품들이 제법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다운그레이드된 느낌입니다.
먼저 가장 아쉬운점이 장고펫이 스탠딩 피규어가 판때기라는점...이노므 반다이.
그리고 조종석이 회전이 안되네요.
이건 설정을 따르느라 그런거라서 문제라고 보긴 좀 그런데
그래도 아쉽긴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부품분할 해놓고 색분할은 안해놔서 데칼처리해야 하는곳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고장펫과 바보펫을 좋아하는지라 이둘의 최후는 너무 가슴아팠는데
제가 새로운 결말로 해피엔딩을 만들어봤습니다.
오비완과 추격전을 펼치던 장면일까요?
박스아트 왼쪽을 보면 레이저포를 기체중간에서 발사하고 있는데...
실물 디테일에는 포구같은게 안보입니다...어찌된 일인지?
총4대를 조립한 슬레이브1 이네요...^^
떼샷은 진리
박스아트 디자인은 비슷합니다.
장고펫 버전에서는 장고펫 스탠딩 피규어가 판때기로 변경되었습니다...이노무 반다이.
그래서 보바펫 버전의 스탠딩 피규어를 깎아서 장고펫으로 만들어 줍니다.
깎아내면서 정말 반다이 욕이 저절로 나오네요...그래도 계속 내주실거죠? 반다이사마~
부분도색 완료후 조립스타트...
보바펫 버전과 비교해서 훨씬 심플해진 조종석입니다.
회전기믹도 삭제되어서 많이 아쉬운점...(공식설정에는 맞음)
완성입니다.
하아~저누므 판때기 피규어...
전복뒤집기...
한바퀴 돌아봅니다.
등짝을 보자~등짝을...
스톱모션 타임...
앗! 너는...
아빠~저 보바에요~(감동의 부자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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