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를 하면서 처음으로 댓글이 아닌 글을 써 보네요.. ㅎㅎㅎ. 따지고 보니 블로그나 카페에 글 올리는 것도 안해 보던 제가 

 

이렇게 오유에 글을 쓰게 될 줄이야.... 

 

다름이 아니라 어제 제가 그렇게 갖고 싶었던  아들녀석 주려고 마인드 스톰이란 놈을 질렀습니다..........,,..아이 좋아..................라고 아들녀석이 말했답니다.   ㅡ.ㅡ;

 

몇날 며칠을 인터넷에 둘러 보고 가격 조사하고 했지만 국내 정식 발매된 것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매 대행도 있지만 관세다 항공료다 뭐다 좀 골치아픈것 같아서 파주 아울렛까지 가서 그냥 질럿습니다.... 아직까지는 거기가 제일 저렴한 것 같더군요.

 

아! 마인드스톰이 뭔지 모르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마인드스톰은 한마디로 레고를 이용한 로봇만들기.. 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레고에서 발매되는 것 중에서 레고 테크닉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아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 레고 블럭만 조립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동 및 작동까지 시켜볼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입니다.

 

모터와 원격 조종기 까지 있는 모델도 있구요. 그건 좀 비쌉니다....쩝.

이런거죠...

이게 레고 테크닉중 하나 입니다......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기왕에 만든거 진짜 로봇처럼 만들어 보자......라고 레고에서 했을 겁니다.

 

마인드 스톰이 탄생하기 까지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미국 대학교와 협력해서 개발했다고도 하고,

 

 개발 초기에 소스코드가 해킹 당했는데 레고측에서 ‘에라 모르겠다 이왕 이렇게 된거 다 공개해 버리자’ 해서 공개했는데 그게 더 대박이었다는 이야기…

 

뭐 이런 말들이 떠돌아 다니는데 확인은 안됩니다 뭐….

 

그거까지 자세하게 적기는 귀찮고.. 시간이 없어서. 넘어 가기로 합니다

여차 저차 해서 이 마인드 스톰에 꽂혀서리.. 소비자가를 봤는데..

 

가격이 헉!!!!!!.

 

그래도 한번 꽂힌건 잘때도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더군요.

 

그래서 장만한 것이 아래……

 

 뙇…..

ㅎㅎㅎ.....

어때요?

 

뭔지 감이 잡히시나요..?

아래는 내용물 들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첫 작품 제작중인 샷....

에구구... 글 올리는 게 이리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인줄은 몰랐네요...

차차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응이 좋으면요...

마지막은 구매후 며칠 지난 뒤에 다른 모델 완성 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