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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에관한 제동생 썰
게시물ID : toy_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니랑
추천 : 1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0/19 14:31:20
안녕하세요 

오유여러분 다들 동생, 친구 등등이야기라고 하면 작성자 본인이야기라고 하시는데 그런거아니에요 ㅎㅎ

제가 중학교 1,2학년쯤에

동생은 초등학교 5,6학년이였습니다.

동생은 장난감(로봇장난감)같은걸 가지고노는걸 좋아했어요

엄마랑 저는 동생이 그러는걸 못마땅해했죠 

컴퓨터게임이라면모를까... 무슨 초등학교 5,6학년짜리애가 애들가지고노는 장난감이나 가지고 놀다니.. 하구요

(어느날 동생이 가장아끼던 장난감을 제가 실수로 물에 빠뜨렸어요

너무나 미안했고 동생에게 사과했습니다. 동생은 괜찬다고 넘어가주었죠)

어느날, 동생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엄마가 이제 이런것좀 그만가지고 놀자고 버리자고 하셨죠

동생은 싫어했지만 어쩔수없이 버리게되었습니다. 버렸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후에 동생과 저와 엄마는 다른 애기있는집에 가게되었어요

거기서 동생의 장난감을 발견한것입니다.  동생은 저한테 말로는 안했지만

얼마나 슬펐을지..

그렇게 동생이 가지고 놀던장난감을 다치우고 나니, 동생은 가지고 놀게없는지

장난감박스에 담아서 버렸던 장난감중 남은 일부를 가지고 놀더라구요

그때는 잘몰랐지만 지금생각하니 미안하네요 그냥 동생취미인대... 그떄는 동생이 아직도 애기티를 내나.. 생각했었거든요...

그 로봇장난감 이름이 드래곤 건담이였는데..

거즘 6,7년 전이지만 하나 사줘야겠어요 ㅎㅎ 인터넷 검색해보니 1만원정도씩이나밖에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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