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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스리덤 부분개조 도색 완성샷 입니다(+ 다른 도색작도 같이)
게시물ID : toy_4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레이군
추천 : 6
조회수 : 88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15 23:54:05
 pg스리덤 이긴 합니다만 요즘 중국 프라모델에 한창 빠져있던 터라 중국 프라모델 사는김에
pg스리덤을 싸게 팔길래 중국 복제품을 사보게 되었습니다. 싼맛에 구입했는데 국제배송비 기타 여러가지 잡비 합치니
프라모델 가격에 다시 프라모델을 더한 1+1 가격이 나오더군요. 하하하하 
복제품이라 구매경로는 따로 말씀드리기 어렵겠네요.

반다이 정품을 실제 본적이없어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잘은 모르지만 사진상으로 차이르 봤을떄 외관상의 차이는 별로 없어보이는군요.
확실한건 내부 프레임 의 색상차이는 확연한거 같습니다. (팔다리 좌우 황금색의 색이 다르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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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품이긴 합니다만 led도 이렇게 잘들어오고 얼굴도 준수하게 잘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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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색전 가조립 단계입니다. 도색을할떄 색이 마음에 들지않으면 그때 전체도색을 하는 타입이라 흰색 파란색 모두 맘에 들기에
전체도색은 안하기로 마음 먹고 밋밋한 장갑이 보기 싫어서 패널라인을 파주고 회색을 더한 투톤으로 흰색장갑을 맞춰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중국제와 반다이제품의 차이점중 중국제품이 좋은이유중 하나가 있는데 뒤에 보이는 날개 연결하는 부품이 금속으로 되어있습니다.
반다이제 부품은 보통 프라모델 플라스틱인데 날개무게가 상당히무거워서 부품이 휜다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짝퉁pg는 보통 정품이 나온후 몇년이 지나서 나오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들을 미리 알고 금속부품을 추가로 넣어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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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과정 싹다 건너뛰고 도색 완료 모습입니다.  장갑이랑 다리 어깨 부분에 패널라인을 적당히 파주고 회색으로 도색해서( 에어브러쉬가 없기에
전 스프레이 도색만 합니다) 좀더 날렵하고 진한 모습으로 만들어줘 봣습니다. 차이점이 확연히 느껴지시나요?
무광 의 진득하고 무거운 느낌을 좋아해서 무광투명 스프레이를 뿌려줘 플라스틱 특유의반짝임도 없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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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광으로 뿌리기전에 날게 떼고 찍어본 전신샷 입니다. 회색은 영일락카 연한회색으로 뿌렸는데 처음엔 너무 진한거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다 붙여보고 나니 오히려 진한 회색이 더 맘에 드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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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입니다. 앞면에 비해 뒷태는 별로 신경을 못써줘서 뭔가 밋밋한거같지만, 날개로 가려지니 괜찮아 하며 작업해서
이미 돌이킬수 없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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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지어본 액션 포즈입니다.  사실 건담 시드는 본적도없습니다. 저는  우주세기 건덕후기 때문에 
다른 건담시리즈는 왠지 정이 안가더군요. 근데 시드계열은 건담 디자인이 멋져서 집에 여러개 모셔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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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도색과 무광으로만 작업한vp 하이뉴(중국제품) 와 뉴건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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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스리덤을 추가구매하게 만든 장본인들 하이뉴 헤드와 뉴건담 헤드입니다. 분명 같은 스케일사이즈 인데 뉴건담 머리가 더크네요.
애네들은 색깔이 너무 후져서 풀도색으로 도색해줬습니다.  그래도 디테일및 퀄리티가 상당해서 요즘 중국 프라모델의 얼마나 발전했는가를
느끼게끔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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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포인트 도색을 해주고 역시 좋아하는 무광으로 마무리한 사자비입니다. 건담 캐릭중 샤아를 가장 좋아해서 샤아 기체를 열심히
모으고있습니다. 백식과 지옹그 만을 남겨두고있네요. 백식은 괜찮은데 지옹그는..샤아팬이지만 정말..정말 사야되나 싶을정도로 고민이 많이듭니다.
언젠가 사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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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비가 있으니 나이팅게이도 물론 같이 있어줘야겠죠. 최근에 반다이에서 re나이팅게일 이 출시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그 나이팅게일 보다
rc에서 제작된 제가 만든 이 나이팅게일이 훨씬 괜찮아보이네요.(개인취향입니다)
이것도 풀도색으로 도색해줬습니다. 기본바탕 색깔이 너무 꾸져서 마치 식완완구라고 해야하나요 뽑기에서 나올법한
그런 색깔을 가지고있어서 풀도색 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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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린하비 에서 나온 크샤트리아 입니다. 지금은 엘린하비에서 메카니코어 라는 회사로 명칭이 바뀐거같더군요. 다음달에 1/100 스케일
크사이건담 을 출시하고 내년엔 딥스트라이커를 출시한다고 하네요. 

이건 색이 마음에 안들어도 엄청난 갯수의 부품양과(1500개정도) 조립도 엄청 어려워서 도색은 일찌감치 포기했던 녀석입니다.
부분도색과 먹선으로만 만족을 해야했죠. 그럼에도 비싼값 부품갯수값을 톡톡이 치루며 디테일을 뽐내주고 있습니다.

옆에 보이는거. 네 맞습니다. 드래곤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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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하다가 찾았는데 보자마자 아 이건 질러야되겠다 싶어서 순식간 정보란 정보는 모두 모아서 지른 드래곤볼입니다. 한개는 미니사이즈 한개는 실제 사이즈의 드래곤볼입니다. 드래곤볼..구슬...남자의 필수 아이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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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종류별로 펼쳐 봤습니다. 각도에따라 구슬의 영롱함이 달라지는데 이쁩니다. 재질은 당구공과 비슷한 재질이라고 보시면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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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이제 이번달을 장식할  프라모델들입니다.
아까 올린 나이팅게일을 만든 rc라는 회사에서 만든 가베라 테트라와 
mg캠퍼를 개량해서 만든 중국의 고고제 캠퍼 입니다.

 월급이 한창 밀리다가 회사 이직후 월급 제때 받게되고 전세로 이사하게 되니 월세도 굳히게돼니 프라모델질이
나날이 늘어만 가네요. 12월까지 만들 프라모델 풀로 채워졌네요. 이번달엔 저녀석들을 만들고
다음달엔 1/100 크사이건담 하이뉴버카 hws, 12월달엔 크리스마스 선물로 저에게 미리 선물한 pg유니콘이 기다리고있네요.

 이만큼 질렀으면 이제 안질러도 되겠다 싶으면서도 다시 프라모델을 찾아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있네요.
그래도 건프라 덕분에 덜외롭고 덜 배고프네요.
다들 취미생활 파이팅 하시길 바래요 ㅋㅋ

다음에 다른 프라모델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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