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주의] 사일런트 힐 삼각두 완성입니다.

친구느님께 촬영을 부탁하다 보니 좀 늦어졌네요~_~;

그래도 뭔가 양질의 촬영이 되는거 같아 기다리는 보람이 있는듯합니다~

사실 삼각두 정도는 아주 공포스럽진 않아서 공포라고 적어야 되나 고민을 살짝 했는데;;; 삼각두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라거나 있으신 분도 있을 수 있으니;;; '에이... 이게 뭔 공포야...'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__);;

그리고 혹시라도 기대...는 하셨겠냐만서도;;; 기다리셨던 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아마도 클릭하면 살짝 더 커질겁니다=ㅁ=*

아래 사진두장은 이미지 컷입니다. 실물보다 이미지에 맞는 편집/효과가 살짝 들어갔습니다.

이사진은 촬영할때 광량이 부족해서 색감도 좀 애매하고 거칠게 나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제가 뽑은 이미지 컷입니다.

이건 친구느님이 뽑은 이미지 컷입니다. 뭔가 옛날 공포영화에 어울릴듯한 아래서 올리는 조명+ 거대한 그림자 느낌이네요~_~

저는 조형에만 시각이 맞춰져 있는데... 이런 감각도 필요할거 같습니다~_~;;;

마지막은 단체샷~ 올해는 뭘 잘못먹었는지 잘 손안대던 크리어쳐를 열심히 만들어 댔네요;;; 쿨럭;;; 정신건강이 의심되는;;;

에... 그리고 이 삼각두가 아마도 올해 마지막 완성작이 될거 같습니다.

올해 초부터 건강상태가 좀 안좋았는데 계속 원인을 못찾다가 얼마전에 극도로 안좋아지면서 고생하다가 결국 어찌저찌 원인을 찾아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뭐;;; 입원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아픈 몸으로 무리하게 작업한다고 좋은 결과물이 나올것도 아니고, 얼른 치료받고 완치된 뒤 다시 작업을 하는게 옳은 일인거 같아서, 열심히 치료받고 있네요;;; 언능 완치되서 다시 작업하고 올리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작업 좋게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