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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행복토끼님의 베이비돌 나눔 후기 입니당~
게시물ID : toy_6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송치킨
추천 : 15
조회수 : 9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3/25 14:44:46
 
http://todayhumor.com/?toy_6436 
이글에서 <행복토끼>님께 베이비돌을 나눔 받았어요~
나눔후기 특성상 닉이 언급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나눔후기가 조건이었는데용... 조금 늦었습니다.
 
아무래도 후기면 이런 내용 저런내용 나눔받은 걸로 행복을 누리는!!!
그런 내용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시간을 좀 보내느라구요...
 
 
저는 나눔이 당첨되자마자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애기가 오면 일단 이름을 뭘로 할지....
라푼젤 리페인팅 베이비돌이었는데 그냥 라푼젤은 좀 친근하지 않아보이고...
그러면 슬프게 사라져간 내 미미를 추억하며 라푼젤의 라와 미미의 미를 합쳐 라미?
왠지 뭔가 마법소녀 느낌인데;;;;;
일단 인형이 도착하면 정하기로 하고 푼젤이가 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렸어요.
 
드디어!!!
20150319_190427.jpg
 
 
요렇게 도착!!! 제가 PC에서 글에 사진을 넣어보는게 처음이라 좀 감이 안잡히긴 하네요.
케이스가 백설공주 케이스라 행복토끼님이 죄송하다고 메모를 붙여주셨는데 저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당 ㅋㅋ
 
손을 벌벌 떨어가며 푼젤이를 오픈!!
 
20150319_190729.jpg
 
 
네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손고자 사진고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보다 100만배 이쁜데....이쁜데...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좀더 밀착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20150319_191516.jpg

으흥흥흥 그래요 느끼시나여 여러분? 이아이의 미모를!!!!!
청순 귀염터지는 이 미모를 !!!! 진짜 눈이 너무 신비롭고 예뻤어요.
 
20150319_191700.jpg

나 이사진 보고 쥬글뻔ㅠㅠㅠㅠㅠ
그헉그헉 이대로 쥬글쑨 엄써!! 아직...아직 못해본게 많다고!!!!
 
일단 제일 로망은 인형팔을 하나 올려서 들고다니는 그런 설정샷이었는데
동생한테 뒷모습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내 엉덩이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그런 사진은 없는 걸로.....ㅜㅜㅜㅜㅜ
그래서 다음 로망인
 
20150323_170955.jpg

머리묶기를 시전!!!
끄아아앙 ㅠㅠㅠ자꾸 죽음의 위기가ㅠㅠㅠㅠ
머리 묶어보기를 끝내고 이리저리 푼젤이을 더듬어 보니 얘도 움직일수가 있더라구요.
20150323_171215.jpg
 
족발을 잡아주시는 푼젤이님 ㅠㅠㅠ
 
20150323_171112.jpg
누추한 내방이 싫으신지 도망가시는 푼젤이님 ㅠㅠㅠ
 
 
 
내 방에서 푼젤이와 이런일 저런일을 해보고 흐뭇 >ㅅ<
하지만!!!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따듯한 날에 푼젤이와 소풍을 가기로 결정!!!
 
사본 -20150324_141723.jpg
밖에 나갔더니 우연히 이런 의자가 ㅋㅋㅋㅋㅋ
공주님 초상화 찍는 그런 느낌으로 한컷....
햇빛이 창창한 날이어서 빛 방향을 어떻게 해야할지 공주님 의자를 이리저리 옮겨보았지만 이것이 나의 한계 ㅠㅠㅠ
도도하신 쩍벌녀 푼젤이.....
한컷찍고 다음 목적지로 고고곡
 
푼젤이와 나는 차가운 도시녀자이므로 아뭬리카노를 마시기로 함.
20150324_143709.jpg
 
어디 니가 먹던걸 주냐는 듯한 도도한 표정의 푼젤이....
뒤에 보이는건 필통 손잡이에요ㅋㅋㅋ 앉히면 의외로 잘 쓰러져서 도도한 자세를 위해 받혀 놓음.
 
 
외출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당...앞으로 푼젤이와 잘 지내겠죠 ㅋㅋ
나눔 해주신 행복토끼님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인형이 하나 생겼을 뿐이지만 저는 푼젤이와 이걸할까 저걸할까 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름은 임시로 부르던 푼젤이가 입에 익어서 결국 푼젤이로 ㅋㅋㅋㅋㅋㅋ
다음엔 푼젤이 신발 만들기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다시한번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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