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를 질러버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많은 아이들이 있었지만 눈길조차 주지 않던 해적시리즈...
옛 추억에 이끌려 사버리고 말았네요;;;
원래 금요일에 보고 혹시 매진일까 토요일에 부랴부랴 갔는데 아무도 안사갔더라구요;;;
어릴적 가지고 놀던 6285입니다.
닻과 피규어, 악세서리 몇개만 남아있어요 ㅠㅠ 배는 다 사라짐
11개월된 딸래미가 있는 관계로 딸래미가 잠든 다음 무도 다시보기 하면서 2시간 정도만에 만들었습니다.
예전보다 좀더 디테일해진 느낌이예요
요리사도 있네요
대포가 4개 놓을 수 있는데 2개밖에 없는건 좀 아쉬워요
조종석
(저 옆의 보물상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상자입니다. 이번 제품에는 상자가 하나밖에 없네요)
구색 갖춘 해군 3인방
조종석을 드러내면 선장실이 나오고
저 소주병 꽂혀있는 테이블을 들어올리면 보물상자가 들어있습니다.
(내용물은 뼈...와 보석)
조종석 따로 뗀 모습이구요
이 아이들은 옛날 6285의 피규어들입니다.
(이번 시리즈에 아쉬운게 앵무새가 없어! 근데 저 앵무새가 6285에 들어있던건지
추가로 산 버전에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왼쪽이 80년대 오른쪽이 2015년판 선장입니다.
80년대 선장도 원래 갈고리가 있었는데 사라졌습니다 ㅠㅠ 따로 안파나 모르겠네
해군도 좀더 업그레이드 (왼쪽이 2015년, 오른쪽이 80년대)
상어는 톱날상어가 들어있는데
기존 상어가 더 귀엽네요 ㅋㅋ
옛추억에 빠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ㅠㅠ
해적선 나오면 꼭 사려고 했었는데 결국 샀네요 ㅋㅋㅋ
아쉬운건 보물상자가 하나밖에 없고 안에 들어있는게 금화가 아니라는점
(금화 다 사라지고 몇개 안남았거든요, 반지의 제왕에도 보석들어있더니)
그리고 앵무새가 없다는점 (2개나 있긴 하지만)
갈고리가 하나더 들어있었으면 했는데 없는점!! ㅠㅠ 안타깝네요
그동안 자동차랑 피규어만 좀 샀었는데
해적 시리즈 다 사고 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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