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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추억
게시물ID : toy_7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근싫다
추천 : 5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7 01:50:30
몇달전에 이사하고나서, 책상 한쪽 구석에 정리 못하고 쟁겨 두었던, 박스를 꺼내서 정리하는 중에 추억의 물건이 하나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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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도면..  그다지 오래된건 아닌듯.
 
하지만, 박스 안의 내용은 전혀 다른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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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거
 
초미니모형  이라고 아시는분 계실꺼에요.
제가 정말 좋아해서,  이거 나올시절에는 거의 매일 문방구 들려서, 이거 사 모았거든요.   첨엔 100원짜리로 낱개로 팔다가 후엔 1000원에 셋트로 팔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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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십셋트를 사다 만들고 장식하고, 쪼물락거리며 색도 입혀보고 했던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이걸 마지막으로 박스에 봉인하면서 나~~~중에 정말 도색 실력이 좋아지면, 다시 꺼내서 이쁘게 도색해 봐야지 하며
봉인한 기억이 나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은 도색실력은 커녕, 이게 남아있었는지 조차 잊어버리고 있었던...
 
그리고, 그 시절에는 배랑 뱅기가 좋았나봐요.   차량종류랑 우주선 종류는 남아있지 않고,  배랑 뱅기만 몇셋트씩 봉인해놨네요;;;
 
 
지금은 다시 봉인하지만, 나중에 아이들을 다 키워서 분가 시키고 허전해 질때쯤, 다시 봉인을 풀어서 도색부터 도전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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