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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나고약 2박3일 (똥배주의, 데이터 주의)
게시물ID : travel_12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엇그제유머
추천 : 5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24 22: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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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올해 38세 노총각 오징어 입니다.

나고야 여행은 두번째입니다.

그러므로 첫번 여행때 갔던 주요 관광지는 PASS 하고 2박3일 쇼핑이 목적이었습니다.

토-일-월 일정으로 나고야는 제주항공이 저렴하지만 귀국행 출발 시간이 11:00라 너무 빠듯해

이전과 같이 아시아나항공 출국 아침 09:00 인천출발, 귀국 나고야 17:50분 출발을 선택했습니다.

항공료는 왕복 약 330,000원 정도로 구매 했습니다.


예행계획은 예정표는 http://todayhumor.com/?travel_11396 


입국신고를 마치고 약 11:00 나고야공항(CHU-BU)에 도착 했습니다.
더워서 바로 바람막이를 벗어버렸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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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역으로 이동하여 주말이기에 도니치에코킷푸를 구매하였습니다. (600엔으로 하루종일 시영 지하철 및 관광루트 코스버스 무제한 탑승 개이득)

도착직후 100엔 스시집이 있는 구로가와에 지하철을 이용하여 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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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  기다리는 사람이 약 20명 이상 ㅠㅠ

눈물을 머금고 길 건너에있는 체인점인듯한 식당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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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메뉴로 선택 (약 650엔)

구로가와에서 사카에 오아시스21로 지하철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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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관광루트 버스를 이용하여 도요타 산업박물관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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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은 정말 볼만하더라구요.....

호텔 체크인 약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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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비니지스 호텔 2박 조식포함 약 14000엔 예약하고 간 후시미역과 마루노우치역 사이의 비지니스호텔 입니다.
전 일정의 전철 이동에 참 좋은 장소였습니다.

짐을 풀고 오스칸논으로 출발 (지난번도 방문했지만 매력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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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스칸논 근처의 메이드카페에 가려 했으나 조금 말이 잘못전달되어 메이드 맛사지 샵으로 감 -_-;; 잘못온 직감으로 걍 나옴 ㅎㅎ
메뉴를 보내 30분에 약 4000엔 정도 함
하지만 7명의 귀여운 메이드 사이에 잠시 않아 웃고 이야기하던 그생각이 ^^;;;;;;;;;; 미안하다며 나왔지만 30분이라고 받을까란 생각이 굴뚝 같았음.
지나오는 길에 본건데 새로운것인지 원래있던곳인지 응원가페(?)가 있더라구요.
치어리더는 화려한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손님들은 야광봉흔들며 땀흘리며 응원해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충격이었음

다음은 고대하고 고대하던 술집으로 ㄱㄱ ( 나나코 나고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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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보이는 술집이지만 ...

무려 아름다운 4명이상의 여직원이 비키니로 서빙하며 안주나오면 주문도 외워주고  (맛있어져라~~~)ㅎㅎㅎ

컬쳐쇼크 였습니다.

둘이서 90분간 6가지 요리 무제한 및 주류 무제한으로 약 7800엔 계산하였습니다.

머 빼빼로게임 같은거 1000엔으로 할수있고 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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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 전문 이쟈카야로 모든 요리가 280엔 (닭꼬치2본이 1접시=280엔)

그리고 취침~~~

다음날 호텔 조식 먹고 09:00 바로 아츠다 신궁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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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배불리 먹고 나온터라 신궁내에서 판매하는 키시맨은 먹지못했습니다.

이후 스케줄은 모두 쇼핑

사카에등지에서 옷을 구입

이마이케역으로 이동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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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맨, 차항(볶음밥), 교자등 세트에 미소소스 교자 및 닭봉튀김 요리 추가~
2인 약 2000엔 정도

이마이케역 돈키호테에서 각종 잡화 및 식품 구입

나고야돔역 이온몰로 이동하여 쇼핑~

호텔에와서 쇼핑물건 정리하고 일본의 지인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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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약속으로 딱 6시에 호텔로비로 와주신 일본인 지인분과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각종 생선회와 조개구이(꿀맛)등등 물론 맥주맛도 진짜 꿀맛이었구요 하루종일 걸어다니며 쇼핑한 피로가 싹 풀림. (3인 8000엔 정도)

그리고 일본인 지인분 배웅하고 둘이 가까운 이자카야에서 2차 일본사케와 각종안주를 먹음 (2인 4000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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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하던 여종업원이 한국말을 배우고 있던중이라 정말 귀엽에 한국말 써가면서 설명해주는데 참 좋았음요 ㅎ

메추리알 설명에 ㅋㅋㅋㅋ (닭이 낳은거 그건데 그거보다 작은거 ㅎㅎㅎ 뭐 이런식으로 설명을 해줌 ㅋ 기여워 ㅎ)

출출해서 규동 한그릇 먹고

그리곤 호텔 가서 취침

아침 일찍 조식 먹고 체크아웃 후 이누야마성을 보기위하여 이동

나고야역에서 이누야마 왕복과 입장권 할인권을 묶은 킷푸가 판매함 약 1340엔/1인 으로 개이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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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작지만 볼만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별로 안오는지 매표소와 그주위 인본일들이 한국인인거 알고 엄청 놀라고 큰 리액션을 해줌~~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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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서 바라본 이누야마시


성을 내려오면 성앞에 아주작게 이세신궁앞의 오카케요코쵸처럼 상점가가 있습니다. 아주 작아요

대부분 간식은 냉동식품을 대워서 판매함 추천 못합니다.

일부 당꼬와 꼬치류는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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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동전 점심을 먹기 위해 나고야역의 히즈마브시 가게를 같지만 웨이팅인원 약 30명 O.T.L 결국 공항 가서 먹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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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먹었지만 지난먹 감동과 비슷 정말 개강추 꿀맛 ㅠ (1인 약 3,000엔 )

그리고 공항 쇼핑 및 면세점 쇼핑 후 귀국 20:00정도 인천 도착 2박3일 장기주차장 주차료 26,000원 -_-;

총 소요 비용은 2명 공동비용 (일본내 교통, 호텔(2박, 방2개 1인 15,000엔), 식사, 술, 간식 등등) 1인 40,000엔

항공권 왕복 1인 330,000원, 쇼핑 약 75,000엔 (의류 20,000엔, 하모니카(?) 8,000엔, 선물 및 과자 47,000 엔)

제가 엄청난 과자덕후라 과자만 약 20,000~30,000엔 이상은 사온듯합니다. 과자와 사탕, 쵸콜릿 먹으면 행복해 집니다.

또한 특유의 아기자기한 과자를 좋아해서 많이 구입하고 선물하는 편입니다.



음.... 마무리는.... 안녕히계세요.
출처 저에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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