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느라 제주도에서살면서...(딱한달이면 제주도 내려온지 정확히 1년되네요)

평일과 토요일은 일하느라 바쁘고... 일요일은.. 피곤해서 잠만자고...

하다보니 어느새 1년이지났는데 막상 제주도란 섬을 별로 구경을 해보진 못한거같아요

 

친구들왔을때 애월쪽에 펜션잡고 산방산/아쿠아플라넷/동문시장/그 무도에 정준하&김c가 갔던 문어라면집(닫혀서 결국못먹....주륵)

 

또한번은 또 아쿠아플라넷/섭지코지/성산일출봉/베니스랜드 갔구요

 

(두번다 하루에서 이틀만 같이다니고...제가 일하느라 같이 못간곳이 많네요..... 월정리나 화덕피자.러...브...랜....흠흠 등등)

 

그리고 혼자서 광령1리~동문시장 이었던가... 공항과 용두암보는 올레길코스 한번 걸어봤구요

 

 

어쨋든 이렇게나열하고나니 1년동안 제주에서 뭘했나 싶을정도로 간곳이없더라고요

 

 

우선 이번주중까지만 일하기로하고 그이후부터는 굉장히 자유로워요

우선 여행은 아마 혼자다니게될듯하고(혼자다니면 혼자밥먹어야해서 싫은데 ㅠ 우짤수가없네요)

다음주에 하루 날잡아서 한라산한번 같이 가기로 약속은 잡혀있고

 

우선 궁금한건

밤늦더라도 게스트하우스이용하면되고

시간넉넉하면 원래 사는집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여행다녀도 무리는없을거같고(시청근처라 교통은편하네요 시외버스터미널도가깝고) 해서

자거나 하는부분에는 큰문제는 없어요

 

제가 면허는있으나 운전을못하는지라.. 도보&버스&자전거 중 선택해서 할까 생각중인데요

도보&버스&자전거를 통해 갈만한곳이 어디있을지 궁금하네요

 

예를들어서

중문도한번가봐야겠다생각중인데 버스타고 중문가서 주변에관광지가 몰려있으니 도보로 다니기에도 나쁘지않을거라 생각되거든요

세부적인관광지는 알아봐야겠지만요

서귀포쪽도 버스가있으니 가서 천지연폭포도 한번 고려중이구요

 

자전거같은경우는 어디에 자전거도로가 활성화되어있어서 렌트하고하면된다고들었는데

자전거를 렌트해서 그냥 그일정동안 제맘대로 돌아다니는건지

아니면 정해진 코스만 달리는건지 잘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제주도왔으면 한번가봐야지하는 장소가꼭있을까요? 카메라도 사놓고 못써먹었는데 이번에 실컷써먹어봐야겠네요

 

 

 

요약

1)홀로여행다님.취침부분에는 원래살던집도있어서 왔다갔다할수있어 불편없음

2)도보&버스&자전거를 이용한 추천코스?

3)사진기들고 다닐만한 좋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