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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홍콩 여행 후기입니다!
게시물ID : travel_13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와중에
추천 : 5
조회수 : 22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1 18:10:29

몇없는 중딩 알친구와 홍콩을 다녀왔어요!
거의 아무도 안 볼 것같지만... 제 기록겸 출국 전에 여기다 열심히 질문글 올려서 도움도 받고 해서 씁니다ㅎㅎ
나중에 혹 홍콩 여행하실분들 Ctrl+f로 찾아보세요 꼬릿말에 태그 올려둘게요

3박4일, 로맨틱, 성공적.

크흠흠. 약 7월 30일~8월2일에 걸친 모험이었는데요, 다들 걱정해주셧던것 만큼 많이 덥진 않았어요!
물가 비싼 관광도시여서 그런지 상점에만 들어가도 여름용 가디건을 입는게 나았을까 싶을 정도로
에어컨을 빠방하게 틀어줘서 감기 걸릴뻔 했어요ㅋㅋㅋ
다행히 제가 제1의 홍콩독감 유포자는 안될것같아요!ㅋㅋㅋ

현지에서는 생각보다 다들 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양산/썬글라스/모자는 거의 필수였던거같아요... 건강하게 잘 다녀왔어요!ㅎㅎ

물가는 꽤 비싼편이었던것 같아요.. 식사 한끼가 홍콩달러로 평균 100$였으니까요...?
한번은 식사가 꼬여서 함 맥도날드를 이용했는데 둘이서 200$ 나오던게 맥날은 둘이서 거의 50$..
덕분에 비용 절감을 한번 했었어요ㅋㅋㅋ

일정 및 장소

7월 30일 : 홍콩행!
아침 비행기였어요 한 9시 반이었나? 네x버 지도에서 찍어보니 공항버스가 한 2시간 정도 걸린다는거에요 6시~6시 반쯤?
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니 7시 30분...ㅎㅎ 썩을 네x버 지도; 그래도 친구도 그쯤 도착해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비행기 탈 준비를 서두룰 수 있었어요ㅎㅎ 살짝 삐끗해서 체크인이 늦을뻔 했는데 우리 다리가 우릴 구했져ㅋㅋㅋ

홍콩에 도착하니 약 오후 1시쯤 됬던것 같아요 친구 로밍이 바로 됬었으니. 비루한 영어 실력으로 어찌저찌
우리가 묵을 호텔로 길을 물어물어 갔었어요. 야오마 테이? 침사추이 위에위에 지하철 정거장에 정말 가까운 호텔이었는데
뒤로 야시장도 있고 해서 주변에 구경할데도 많은 동네였어요ㅎ 친구가 호텔 예약하느라 고생 좀 했었죠ㅋㅋ

간단히 짐을 풀고 센트럴로 가서 소호 거리와 란콰이펑을 둘러보고 왔어요. 한국으로 치면 홍대, 압구정같은 느낌의 거리였어요
정말... 나중에 저녁에 펍이나 클럽을 가보고싶었는데ㅋㅋㅋ 같이 갔던 친구는 그런 스타일 친구는 아녀서 못갔어요..
나중에 찾아보니 친구 몇놈이 추천했던 장미잼을 이쪽 근처에 있던 한 호텔에서 살 수 있더라구요... 몰랏죠ㅋㅋㅋ 조금 둘러보는데 거의 저녁 먹을 시간쯤이 되서 호텔로 돌아왔던것 같아요. 원랜 저녁을 그쪽에서 먹고 침사추이쪽으로 넘어와서 야경까지 볼려고 했는데 호텔로 돌아갔어요..
출국 2일전에 헬스를 하다가 목 무슨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해서 힘들기도 하고 친구한테도 민폐를ㅠㅠㅠㅠ 미안하다...

7월31일 : 디즈니랜드!
아 정말 재밌었어요 이번 여행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 같아요
더워 죽을거같긴 한데 돌아다니는것도 재밌었고 놀이기구랑 뮤지컬, 퍼레이드 등등의 각종 공연들이 정말 볼것도 많고 좋았어요
제가 원래 디즈니를 참 좋아해서ㅎㅎㅎㅎ 겨울왕국 마을?(frozen villiage)이라고 테마파크가 있었는데 거기만 못본게 너무 아쉬워요..
대기시간이 있는데 시작시간과 대기시간이 다르더라구요.. 지금부터 한 40분을 기다려서 예약 티켓을 끊으면 이시간에 입장할 수 있다?
이런식의 운영을 하더라구요.. 다른 인기있는 것들은 거의 다 이랬어요. 시간도 없고 목도 아프고 해서 많이 본건 없지만 짧은 뮤지컬로
라이온킹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앗어요.

디즈니랜드는 우리나라 롯데월드의 매직패스같은 예약 티켓을 주는 기구들도 있어요 이런것들 잘 이용하면 더 잘 탈 수있어요!
그리고 곳곳에 테마?를 갖고있는 기념품점이 있는데 토이스토리 테마파크 근처에선 거기 영화에 나오던 용품들이,
라이온킹 공연장 근처에선 라이온킹 용품들이 많은거지 꼭 그것들만 팔진 않았어요ㅋㅋㅋ
꼭 여기서 안사도 되는게 구경해보고 우와! 싶어서 지갑을 열기도 하지만 고민을 안고 집에가는 한국행 비행기를 타러 홍콩공항으로 와도
여기에도 디즈니랜드 기념품점이 있어요 곳곳에... 가격대는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디즈니랜드 내에서는 거의 ~200/~300$ 쯤이었어요
아 물론 더 비싼것도 있구요.. 미녀와야수 샵에서는 유리 세공을 하는데 거기선 뭐 5~600부터 3000까지도... ㅎㄷㄷ

퍼레이드도, 뜬금포 거리공연도, 놀이기구들도 다 재밌었어요! 문젠 제 부분 선텐은 여기서 이뤄졌다는거..ㅎㅎㅎ날씨 정말 좋을때 갔어요
햇볕 진짜 쨍쨍해요 홍콩..

으으 더 쓰고싶은데 약속시간이 코앞이라 준비하고 나가야겟어영

대충 써두고가야지

8월1일은 침사추이 쇼핑 및 딤섬, 야경 보려고 생고생한 이야기
8월2일은 점심 비행기라 홍콩 공항서 이야기

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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