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제주도에서 돌아올때 빼고 첨 타본 비행기였어여
정방폭포네여 고딩때 친구들하고 단체로 사진찍었던 곳인걸로 기억이 나네요
다녀온지 좀 되서 그런가?ㅎ
흐린날씨였지만 혼자 마라도도 가봤어여
이때는 한라산 등반의 후유증으로 제대로 걷질못해서 한바퀴 돌지도 못했다는 ㅠㅠ
이후로 저는 집에 와서도 한동안 통증에 시달렸져
성판악에서 올라갔는데 죽을뻔했어여
gl6000에 청바지입고 반팔로갔는데 겁나탔어여 진달래대피소 이후부터 햇빛이 그냥 막 따가워서 ㄷㄷ
요건 그냥 혼자 가다가 그냥 막찍은거라 ㅎㅎ
이 회는 어머니가 큰맘먹고 외할머니 드시라고 샀는데 외할머니가 거의 손도 안대고
제동생도 회안먹고 저도 안좋아해서 ㄷㄷㄷ
억지로 좀 먹었는데 고등어회 이거 정말 부드럽더라구여
이건 뭐 유명한 ㅇㄴㅈ김밥 ㅎㅎㅎ
ㅇㅎㄴ 해장국
요긴 일본가정식하는곳이였는데 제입맛엔 너무 맛나서 ㅎㅎ
생맥도 완전 맛났어여
이걸 적다보니 아 난 확실히 글재주나 여행 적고 이런거 못하겠구나 싶네여
가족여행으로 떠나서 혼자남아 돌아다니다왔어여
6월초에 ㅎㅎ
지금은 백록담 보고오라고 말해서 내가 거기까지 올라가서 사진찍어보내준
그사람이 없지만 혼자 가볼려구여 제주도에....
근데 게스트하우스 가서 자려고하니 뭔가 다른사람들이 불편할까봐 못가겠더라구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