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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강남역+동작역 출사
게시물ID : travel_17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56번
추천 : 2
조회수 : 8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0 22: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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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56입니다.

제가 열이틀 전에 동작역에 출사를 갔었죠.

근데 가는 길에 신분당선 강남역에도 들렀습니다.

http://todayhumor.com/?travel_13528

이 출사글을 보시면 강남역 신분당선 승강장을 바로 눈 앞에 두고 집에 돌아간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흘 전에 동작역 출사를 하면서 갔다왔죠.

근데...

이번 출사는 출발도 늦게 했고, 휴대전화 배터리도 모자라서 그렇게 많이 찍진 못했습니다.

특히 동작역은 꽤나 아쉽군요.

아무튼 강남역의 신분당선 승강장과 동작역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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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신분당선 개찰구입니다.

상당히 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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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구를 지났습니다.

양옆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 있군요.

정면엔 또 다른 개찰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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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엔 정자 광교 방면 승강장이 있습니다.

강남역은 신분당선의 종점입니다. 그래서 여기가 신분당선 강남역의 유일한 타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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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엔 종착역 방면...이 아닌, 내리는 승강장이 있습니다.

나중에 신분당선이 서울 도심 쪽으로 연장된다는데... 그 때면 이 승강장으로 내려갈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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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엔 신분당선 강남역의 대합실이 보입니다만, 아쉽게도 전 저길 출사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두가집니다.

1.시간이 모자라서

2.배터리가 부족해서

나중에 신분당선이 도심 연장되면 그 때 오도록 하죠.

... 강남역은 총 네번 출사를 하는군요. 을지로 순환선 정복 때 한번, 세쌍둥이 출사 때 한번, 지금 한번, 나중에 도심연장 될 때 한번.

제가 간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역인 광명역도 한번이면 끝났습니다.




20160227_155734.jpg
아무튼... 저 너머로 가면 1,2,3,4,5,6,7,8,9,10,11,12번 출구가 다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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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광교 방면 승강장으로 내려가도록 하죠.



20160227_155818.jpg

내려왔습니다.

신분당선 정복 이후로 처음이군요.

그 때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기 스크린도어같은 게 보이긴 한데, 아무리 봐도 탈 수 없는 구조로 돼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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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 도착한 열차입니다.

참고로 신분당선은 무인 운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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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내려오시고 뒤를 돌아보시면 이렇게 열차를 탈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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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신분당선 승강장엔 이런 거대한 시계 모양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저 바늘도 움직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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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신분당선 스크린도어입니다.

이전 역은 없고, 다음 역은 양재역입니다.

역번호는 D07이군요.

특이하게도 D01~D06이 없는데, 도심 연장을 대비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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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은 이렇게 스크린도어에 투명한 노선도가 붙어있습니다.

다른 회사도 가끔 이렇게 하죠.

참고로 신분당선은 네오트랜스가 운영합니다.

네오트랜스는 민영 기업이죠. 두산 그룹의 자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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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판입니다. 매우 크고 아름답군요.

누구처럼 벽에다 역명만 대충 붙인 그런 형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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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걸어가다보면 올라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2호선으로 갈아타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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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올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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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왔습니다.

저기 처음에 제가 있었던 곳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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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찰구를 지남으로써 신분당선 강남역의 출사는 모두 끝입니다.




이제 동작역 출사를 시작하도록 하죠.

사실 좀 성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위에도 썼다시피 배터리가 부족해서 말이죠.

아무튼 동작역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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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동작역의 역명판입니다.

이전 역은 이수, 다음 역은 이촌역입니다. 역 번호는 431이고요.

부역명은 '현충원'역이군요. 실제로 여기하고 현충원은 겁나게 가깝습니다.

로마자로는 Dongjak (Seoul National Cemetery) station,

한자로는 銅雀 (顯忠院) 驛,

가나로는 ドンザク (顕忠院) 駅이죠.

근데 동작역은 왜 동작역일까요? '동작 그만' 할 때 그 동작일까요?

옛날에 여기에 동재기나루터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동작이죠.

그럼 동재기나루터는 왜 동재기나루터였을까요?

옛날에 이 근처의 강변에 구릿빛 돌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동재기나루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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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입니다. 반밀폐형이군요.

참고로 여긴 서울메트로 구간이죠. 서울메트로는 전 구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돼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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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의 모습입니다. 곡선역이군요.

상행 승강장 쪽으로 꺾인 곡선역이요.

참고로 저 차는 서울메트로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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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도입니다. 왼쪽이 북쪽이죠.

북쪽엔 한강과 동작대교, 반포한강공원이 보입니다.

서쪽엔 동작주차공원, 남쪽엔 현충원, 동쪽엔 반포주공아파트와 한강홍수통제소가 보이는군요.

이 곳에서 동작대로가 동작대로와 현충로로 나뉘어집니다. 이 지도엔 사평로라고 써있는데, 사평로는 여기 없습니다. 전주에 하나 울산에 두개 있죠. 사평대로는 이미 이수교차로에서 끝났습니다.

보시다시피 길이 상당히 복잡합니다...

아, 참고로 동작역과 동작대로 아래를 지나는 저 하천은 반포천입니다.



20160227_162411.jpg
조금 확대시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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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입니다. 보고 느낀 점은 '동작역이 이렇게 크고 아름다웠나?' 이겁니다.

전 출구가 한 두새개정도 될 줄 알았는데, 아홉개라니...

뭐, 사실은 모든 출구를 다 돌아볼 생각은 없습니다. 6,8,9,1,2,3번 출구만 출사할 생각이었죠.

... 결국 실패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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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계단으로 내려가면 9호선 갈아타는 곳과 함께 모든 출구가 다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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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내려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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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왔습니다. 4호선 대합실이군요.



20160227_162520.jpg뒤를 돌아보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하행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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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을 보시면 9호선 대합실로 가실 수 있는 통로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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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엔 1,2,3,4번 출구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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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전 9호선 대합실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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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으로 갈아타실 땐 따로 개찰구를 지나셔야 합니다.

다행히도 요금은 부과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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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여기로 내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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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에스컬레이터가 정말 거대하군요...

고가에서 바로 지하로 내려가니까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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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 통로가 나옵니다. 가운데 화장품 가게와 함께요.

양옆에 무빙워크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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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3년 전에 여기에 왔을 때 이 '소뿡이'라는 걸 맛있게 먹었죠. 일종의 토스트 같은 건데...

오늘은 영업을 안 하나 보군요...

엄청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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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통로를 걸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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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다섯시간은 걸은 것 같군요.

중간에 9호선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왼쪽이 종합운동장 방면, 오른쪽이 개화 방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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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화 방면 승강장으로 내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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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왔습니다. 순간 9호선이 섬식이라고 오해했습니다. 여긴 쌍섬식이죠.

왼쪽이 급행, 오른쪽이 일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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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역 9호선 급행 스크린도어입니다. 이전 역은 고속터미널, 다음 역은 노량진역입니다.

고속터미널역에서 두개역(신반포, 구반포)을 건너뛰고 여기 정차했다가 다시 두개역(흑석, 노들)을 건너뛰고 노량진에 정차하는 거죠.

찍진 않았지만, 9호선이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어떤 분은 차 문에 팔이 끼었더군요.

과장이 아니라, 9호선은 정말 사람 반 공기 반이 아니라 그냥 사람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2호선보다 더 붐비는 건 태어나서 처음 봅니다.

제가 2호선을 저렇게 강조한 이유가 있습니다. 전 지금까지 2호선이 국내 최강(?)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2호선보다 더 붐비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생각했죠.

근데... 9호선이 그 기록을 깼군요...

솔직히 생각해보면 9호선은 열차 칸이 너무 적습니다. 겨우 4량밖에 안 되더군요.

다른 노선처럼 10량은 돼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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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9호선 급행 동작역의 역명판입니다. 그냥 기둥에 역명만 붙어있는 형태죠.

아래에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써있는데, 전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디자인이 너무 애처로워서 못 참겠어요!"

... 실제로 저런 전화를 거는 것도 일종의 장난 전화니,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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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일반 동작역 역명판입니다. 이전 역은 구반포, 다음 역은 흑석역입니다.

어째 이전 역이 잘 안 찍혔군요.

그나저나 9호선 스크린도어는 검은색입니다. 보통 하얗게 만드는데, 9호선은 따로 노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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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일반 동작역 역명판입니다.

저기 흑석역 옆의 (중앙대 입구)가 보이시나요?

옛날에 중앙대학교하고 흑석동하고 저 역명을 두고 싸웠습니다.

뭐, 진짜 치고 박고 싸운 건 아니고요, 어느 정도 경쟁은 있었습니다.

919번 역을 '흑석역'으로 할 지, '중앙대역'으로 할 지 못 정하고 있다가, '중앙대흑석역'이라는 절충안이 나오긴 했는데, 결국 흑석역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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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여기 열차가 도착했군요.

9호선 일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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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반대편의 하행 승강장에도 열차가 도착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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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전 올라가겠습니다. 8번 출구 있는 곳으로요.

참고로 여긴 승강장 반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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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왔습니다.

정면을 보시면 통로가 쭉 이어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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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을 보시면 의자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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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엔 무슨 벽화 같은 게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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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엔 어두운 통로가 끝없이 나 있습니다.

그냥 어두운 게 아니라 겁나 어둡습니다.

근데... 조명이 좀 어둡지 않나요?

그나저나 '어둡다'라는 표현을 너무 많이 써서 의미 과포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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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앞으로 쭉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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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왔더니 개찰구가 나왔군요. 여길 지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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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났더니 거대한 대합실이 나옵니다.

필요 이상으로 거대하군요.

이 거대한 대합실에 사람이라곤 저를 포함해 열명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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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엔 9번 출구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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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엔 8번 출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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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엔 돔 형태의 천창이 거대하게 나 있습니다.

여긴 안 올렸지만, 춘의역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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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왼쪽의 이 쪽으로 올라가겠습니다, 5,6,7,8번 출구가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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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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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왔더니 정면엔 크고 아름다운 5번 출구가 나옵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제가 자주 쓰는 '크고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불편하신 분이 계시면 앞으론 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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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가면 6,7,8번 출구가 나옵니다. 전 이 쪽으로 가겠습니다.

이쪽엔 작은 계단이 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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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계단으로 내려왔습니다.

왼쪽으로 꺾으면 6번 출구가 나온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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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 이수교차로, 동작주차공원 방면으로 가실 수 있는 6번 출구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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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습니다. 나왔더니 현충로 동쪽이 나오는군요.

이 현충로는 이쪽으로 쭉 가다가 동작역 바로 남쪽의 4호선 선로 밑의 동작대교에서 동작대로와 만나며 끝납니다.

제가 한 문장에 '동작'이라는 말을 세번이나 썼군요.




20160227_163747.jpg

왼쪽엔 동작역 5번 출구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 때부터 글을 좀 급하게 쓸 겁니다. 오타가 나와도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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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엔 현충로 서쪽이 나옵니다.

이 현충로는 이쪽으로 쭉 가다가 서울흑석초등학교 옆과 흑석역 위, 원음방송과 원음교 서울회관 앞을 지나고 노량진 북고가차로를 건너자마자 노들로로 바뀌며 끝납니다.




20160227_163805.jpg

동작역 6번 출구입니다.

유리로 된, 반으로 자른 원기둥이군요.




20160227_163817.jpg
동작역 6번 출구 폴싸인입니다.

제가 늘 '9호선식' 거리곤 하는데, 이게 진짜 9호선 폴싸인입니다.

아래쪽에 급행 표시도 나 있군요.




20160227_163834.jpg
이 공간은 뭘까요?



20160227_164041.jpg

왼쪽엔 동작역 5번 출구가 있습니다,

쓸데없이 거대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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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엔 정체불명의 건물이 하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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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엔 2번 출구 폴싸인이 있군요.

참고로 2번 출구는 저쪽에 없습니다.




20160227_164146.jpg

전 다시 내려가도록 하죠.

만약 여러분이 제가 그동안 올린 출사글을 보시면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음, 왜 저쪽으로 안 가지?' 하지만 제 휴대전화는 지금 배터리가 거의 방전된 상태죠. 그래서 못 갑니다.



20160227_164221.jpg
아무튼 내려와서 왼쪽으로 꺾었습니다. 8번 출구 쪽이죠.



20160227_164257.jpg

가다가 계단이 나왔습니다.

그나저나 저 레드카펫 왠지 신경쓰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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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긴 8번 출구입니다.

전 국립현충원 방면으로 가실 수 있는 8번 출구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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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습니다, 그랬더니 현충로 서쪽이 나오는군요, 왼쪽엔 뭔가 큰 시설이 보이고요.



20160227_164353.jpg

오른쪽엔 (금색 버스에 가려졌지만) 어느 길이 나옵니다. 올림픽대로의 진출입로죠.

동작대교에서 나오실때도 저 길로 나오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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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국립현충원 교차로죠.



20160227_164402.jpg
뒤엔 현충로 동쪽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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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출구의 모습입니다. 6번 출구와 동일합니다.



20160227_164422.jpg
20160227_164425.jpg
난간을 통해 현충원을 찍어봤습니다.



20160227_164438.jpg
동작역 8번 출구의 폴싸인입니다, 6번과 동일합니다.



20160227_164455.jpg
다시 내려갑시다.



20160227_164535.jpg
다시 되돌아갑시다. 아까 5번 출구가 있었던 거기로요.



20160227_164623.jpg
여기로 다시 내려갑시다. 대합실로 내려가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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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입니다. 이번엔 저 9번 출구로 나가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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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출구엔 방풍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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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문을 지나니 짧은 통로가 나옵니다.



20160227_164829.jpg

여기로 올라갑시다.

무슨 천국의 계단처럼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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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왔습니다만... 뭔가 범상치 않군요.



20160227_164955.jpg

노면이... 높습니다...

일단 올라가봅시다.




20160227_165002.jpg
올라왔습니다. 저기 현충원이 보이는군요 .



20160227_165006.jpg

왼쪽엔 현충로 동쪽과 함께 웬... 산같은 게 있습니다.

높이만 놓고 보면 언덕이지만요.




20160227_165011.jpg

오른쪽엔 현충로 서쪽이 있습니다.

이 쪽은... 고개...인가요?




20160227_165014.jpg

9번 출구의 모습입니다.

6,8번과 다른 형태일 뿐 아니라 노면보다 반쯤 아래 있습니다.




20160227_165018.jpg
저 너머엔 한강과 동작대교가 보이는군요.



20160227_165024.jpg
동작역 9번 출구의 폴싸인입니다.



20160227_165059.jpg

여긴 올림픽대로 진출입로군요.

오른쪽엔 왠지 가선 안 될 것 같은 길이 나 있습니다.




20160227_165105.jpg
아무튼 다시 내려갑시다.



20160227_165300.jpg
내려왔습니다. 이건 아까 그 통로죠.



20160227_171135.jpg

아까 본 그 벽화입니다.

무슨 나무를 표현한 것 같군요




20160227_171428.jpg

동작역 4호선 역사로 올라갑시다,

이것도 무슨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처럼 찍혔네요.

아니, 천국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인가요?




20160227_171608.jpg

올라와서 왼쪽을 찍었습니다, 동작대교 진출로의 모습인 것 같네요.

아래엔 올림픽대로 진입로와 반포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20160227_171632.jpg

오른쪽입니다. 저 특이하게 생긴 터널은 4호선입니다.

아래엔 올림ㅁ픽대로 진입로와 함께 현충로가 있습니다.




20160227_171716.jpg

4호선 동작역의 대합실입니다.

아까 여기에 있었죠.




20160227_171746.jpg
왼쪽으로 꺾어서 내려갑시다.



20160227_171807.jpg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꺾었더니 개찰구와 함께 이런 공간이 나왔습니다. 여기로 나갑시다.



20160227_171827.jpg
눈 앞에 유리문이 있군요.



20160227_171830.jpg
그 유리문은 1번 출구입니다.



20160227_171836.jpg
그럼 전 반포주공아파트, 한강홍수통제소, 반포본동주민센터, 동작충효길 방면으로 가실 수 있는 1번 출구로 나가겠습ㄴ다/



20160227_171850.jpg

나왔습니다.

음... 여긴 동작대교 진입로 아래군요.

저쪽으로 가보겠습ㄴ다.




20160227_171910.jpg
동작역 1번 출구의 폴싸인입니다. 신식이죠.

신식이라고 해도 이것도 꽤 오래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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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엔 무슨 산책로같은 게 있습니다,



20160227_171922.jpg
동작역 1번 출구의 모습입니다. 건물에 바로 나 있는 형태죠. 계단도 없고, 다리를 건너서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20160227_171928.jpg
오른쪽엔 계단이 있습니다. 저 계단을 통해 동작대교로 올라...갔습니다만, 제 휴대전화 배터리가 더는 버티지 못하고 방전돼버렸군요...

동작대교 엄청 멋있었는데말이죠... 한강도 멋있고, 하늘도 파랗고, 다리 자체도 멋있고, 남산타워도 멋있고, 63빌딩도 멋있고, 도로도 멋있고, 일몰도 멋있고... 아쉽습니다.

아무튼, 아쉽게도 이번 동작역 출사는 여기서 끝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동작대교의 모습을 한번 찍어보도록 하죠.

그럼 지금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실망 시켜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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